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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선 약한 자의 길 "아브람이 구십구 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아니라 네 아내 사라가 네게 아들을 낳으리니 너는 그 이름을 이삭이라 하라 내가 그와 내 언약을 세우리니 그의 후손에게 영원한 언약이 되리라."(창세기 17:1,19)창세기 17장은 신앙의 본질을 가장 정직하게 드러내는 장 가운데 하나입니다. 우리는 흔히 이 장을 ‘할례 언약’의 장으로 기억합니다. 그러나 이 장의 핵심은 단순히 어떤 종교적 의식을 명령하신 데 있지 않습니다. 이 장은 하나님 앞에서 인간이 어떤 존재로 서야 하는가, 그리고 하나님은 어떤 방식으로 당신의 백성을 완성해 가시는가를 보여주는 장입니다.아브라함의 나이 아흔아홉에 하나님은 무려 13년.. 2026. 1. 19.
고린도전서 - 십자가 앞에서 무너지는 인간의 지혜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고린도전서 1:22~25)사람은 본능적으로 확실한 것을 원합니다.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질 수 있고, 결과가 분명하게 드러나는 것 말입니다. 그래서 신앙 안에서도 우리는 자주 묻게 됩니다. “하나님이 정말 살아 계시다면, 내 삶에 뭔가 분명한 표적 하나쯤은 보여주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혹은 이렇게 말하기도 합니다. “믿음도 중요하지만, 그래도 이성적으로 납득이 되어야 믿을 수 .. 2026. 1. 19.
더 큰 비전을 향해 - 시온에서 시작된 하나님의 꿈 "그의 터전이 성산에 있음이여, 여호와께서 야곱의 모든 거처보다 시온의 문들을 사랑하시는도다. 하나님의 성이여 너를 가리켜 영광스럽다 말하는도다(셀라). 나는 라합과 바벨론이 나를 아는 자 중에 있다 말하리라 보라 블레셋과 두로와 구스여 이것들도 거기서 났다 하리로다. 시온에 대하여 말하기를 이 사람, 저 사람이 거기서 났다고 말하리니 지존자가 친히 시온을 세우리라 하는도다. 여호와께서 민족들을 등록하실 때에는 그 수를 세시며 이 사람이 거기서 났다 하시리로다(셀라). 노래하는 자와 뛰어 노는 자들이 말하기를 나의 모든 근원이 네게 있다 하리로다."(시편 87: 1~7)사람에게는 누구나 마음의 고향이 있습니다. 태어난 곳이 아니더라도, 삶이 지치고 흔들릴 때 돌아가고 싶은 자리, 나를 나 되게 하는 근.. 2026. 1. 19.
끝까지 붙들어야 할 것은 우리의 열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신실하심이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이같이 말하나 너희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것 곧 구원에 속한 것이 있음을 확신하노라. 하나님은 불의하지 아니하사 너희 행위와 그의 이름을 위하여 나타낸 사랑으로 이미 성도를 섬긴 것과 이제도 섬기고 있는 것을 잊어버리지 아니하시느니라. 우리가 간절히 원하는 것은 너희 각 사람이 동일한 부지런함을 나타내어 끝까지 소망의 풍성함에 이르러, 게으르지 아니하고 믿음과 오래 참음으로 말미암아 약속들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을 본받는 자 되게 하려는 것이니라."(히브리서 6:9~12)히브리서 6장 9절부터 12절까지의 말씀을 처음 읽으면, 얼핏 이렇게 들릴 수 있습니다. “너희가 올바르게 행동하고, 열심히 살고, 성숙한 삶을 살아야 구원을 잃지 않는다.” 마치 신앙의 성패가 우리의 태도와 노력.. 2026.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