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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영61

영적인 삶을 위하여 - 공경을 다하여 그리스도를 받아들여라 우리는 종종 성경을 읽을 때, 특정 구절이 내 삶을 위해 직접 주어진 것처럼 느낄 때가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묵상할 이 말씀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특정 장소나 사람을 향해 주어진 말씀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친히 하신 말씀이고, 지금 이 순간 나에게도 유효한 영원한 진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이 말씀을 감사함으로 또 온 마음을 다하여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분의 말씀이 진리이기에, 그 말씀은 나의 것이기도 합니다.예수께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 하신 말씀은 단순히 위로의 말이 아니라 명령이며 초대입니다. 즉, 그분이 주시는 영원한 생명과 안식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분께로 나아가 전적으로 의지해야 한다는 뜻입니다.그리스도의 말씀은.. 2025. 10. 3.
영에 속한 사람 - 수동적인 마음(정신)의 현상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우리는 눈에 보이지 않는 전쟁의 한가운데 서 있다는 사실을 자주 잊곤 합니다. 바울이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 대함이라”(엡 6:12)라고 말한 것처럼, 성도의 삶은 늘 영적 전쟁과 맞닿아 있습니다. 그런데 그 전쟁터는 멀리 있지 않습니다. 바로 우리의 마음과 정신 속이 그 치열한 전쟁터입니다.성도가 무의식적으로 마음을 열어두면 악령이 쉽게 그 자리를 점령한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 의지하지 않고, 분별하지 않고, 경계하지 않는 수동적인 마음 상태는 곧 적의 발판이 된다는 것입니다.어떤 때에는 이유 없이 과거의 일들이 불쑥 떠오르기도 하고, 알 수 없는 예감이나 그림 같은 환상이 머릿속을 떠나지 .. 2025. 10. 3.
영분별의 은사와 진리의 실제 경험 "어떤 사람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다른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사람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어떤 사람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사람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이니라."(고린도전서 12:8~11)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는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입니다. 그러나 정보가 많다고 해서 모두 진리일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다양한 종교, 철학, 영적 체험들이 범람하면서 무엇이 참인지, 무엇이 거짓인지 혼란스러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 2025. 9. 21.
영에 속한 사람 - 느낌을 넘어 의지로 사는 신앙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하지 아니함이로라.”(고린도후서 5:7)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은 ‘하늘을 나는 듯한 기쁨’을 경험합니다. 예수님을 처음 만났을 때의 벅찬 감격, 찬양 가운데 가슴이 울렁거리고 눈물이 터져 나오는 순간들, 기도 중에 하늘의 빛이 비추는 것 같은 은혜의 경험들 말입니다. 이때 우리는 하나님이 너무나 가깝게 느껴지고, 주님을 위해서라면 어떤 고난이라도 감당할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심지어 순교마저도 달콤하게 여겨질 정도입니다.이런 경험은 참으로 귀하고도 복된 은혜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신앙의 전부가 아닙니다.” 기분 좋고 감미로운 경험이 곧 영적 성숙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신앙은 느낌이 아니라 의지의 문제입니다. ‘느낌의 생활’은 대부분 혼.. 2025.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