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영58 영에 속한 사람 - 혼적인 신자들의 경험 교회 안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겉으로는 비슷해 보이지만, 그 내면을 들여다보면 어떤 이는 영에 속하고, 어떤 이는 혼에 속하며, 또 어떤 이는 아직 육에 속해 있습니다. 우리는 그중에서도 '혼적인 신자'에 대해 살펴보려 합니다.혼적인 신자란, 말하자면 자기중심적인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입니다. 그들은 신앙 안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열심을 내고, 기꺼이 봉사하지만 그 중심에는 하나님의 뜻보다 자신의 감정과 의지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일을 한다"는 데서 만족을 얻지,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한다"는 데에 진정한 무게를 두지 않습니다.그들의 기준은 명확하지 않습니다. 무엇이 하나님의 뜻인지, 어디서 멈추고 어디서 시작해야 하는지에 대한 분별력이 부족합니다. 열정은 많지만, 방향이.. 2025. 7. 30. 영에 속한 사람 - 십자가와 성령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갈라디아서 5:24)우리의 신앙은 '죽음으로부터 시작하는 생명'이라는 신비한 역설 위에 세워져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살아보라'고 명하신 것이 아니라, 먼저 '죽었음을 믿으라'고 명하셨습니다. 그분 안에서 우리는 이미 죽었습니다. 정욕도, 욕망도, 자아도, 옛 사람도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습니다. 성도는 이 사실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인정하고, 날마다 선포하며 살아가야 합니다.하지만 현실은 어떻습니까? 여전히 우리는 유혹 앞에 흔들리고, 죄의 습관에 무너지고, 성령의 뜻보다 육신의 편의를 택할 때가 많습니다. '내가 정말 십자가에 못 박혔는가?'라는 의심이 스멀스멀 피어오릅니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것은 경험이 .. 2025. 7. 24. 이전 1 ··· 12 13 14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