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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영61

영적인 삶을 위하여 -영적 인내력과 자제력의 성장 물질과 감각의 유혹이 가득한 세상 한복판에서, 하나님을 따르는 우리는 영적 인내력과 자제력을 키워야 할 절박한 필요성 앞에 서 있습니다. 성도는 그리스도의 참된 제자가 되기를 원하지만, 그 여정은 결코 평탄치 않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분명히 영광스러운 것이지만, 그 약속에 이르기 위해서는 수많은 시험과 인내의 여정이 요구됩니다.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니라”(히 10:36)는 말씀처럼, 인내 없이는 약속도 없습니다.우리는 살아가면서 평화롭고 안온한 삶을 꿈꾸지만, 현실은 끊임없는 전쟁과 눈물로 가득합니다. 욥은 말합니다. “세상에 있는 인생에게 전쟁이 있지 아니하냐”(욥 7:1). 그렇습니다. 아무리 평화를 위한 계획을 세워도, 시련과 고난은 예고 .. 2025. 8. 2.
영에 속한 사람 - 십자가와 혼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니라"(마태복음 10:38)십자가는 단지 예수님의 고난의 상징이 아닙니다. 그분을 따르는 자에게 요구되는 존재의 방식이며, 모든 참된 제자의 삶의 출발점이자 매일의 길입니다. 예수님은 단순히 어떤 선한 가르침이나 윤리적 모범을 따르라고 우리를 부르신 것이 아닙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를 따르라는 그분의 말씀은 타고난 나, 곧 자기 중심적인 혼적 생명을 포기하라는 초대입니다.‘혼’(푸쉬케)은 성경에서 흔히 우리의 감정, 지성, 의지, 즉 자아의 활동 전반을 말합니다. 우리 안의 타고난 열정, 재능, 성격, 사랑, 성향, 판단력 등이 모두 여기 속합니다. 이런 ‘혼적 생명’은 본질적으로 하나님께 순종하기보다 자기 보존과 자기 실현을 추구합니.. 2025. 8. 2.
영적인 삶을 위하여 - 모든 것을 최종 귀착자인 하나님께 맡기라 “내가 그대의 마지막 목적이 되어야 하느니라.” 이 글은 신앙의 여정을 걸어가는 우리가 얼마나 자주 그 여정의 목적지를 다른 데 두고 있는지를 돌아보게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수단으로 삼는 것에 익숙해져 있지 않습니까? 어떤 성취를 위한 도구로, 위로를 위한 방편으로, 혹은 자기 존재를 정당화하기 위한 후원자로 여긴 적은 없었습니까? 그러나 성경은 명백히 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수단’이 아니라 ‘목적’이시며, 시작과 끝이요 알파와 오메가이십니다.하나님을 마지막 목적이 아니라 '최종 귀착지'로 삼으십시오. 우리는 종종 신앙 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을 위한’ 계획을 말하지만, 실상은 자신의 유익이나 자아실현을 위한 포장이 많습니다. 감정은 쉽게 이기심으로 기울고, 피조물에 집착하기 쉬우며, 결국 그것은.. 2025. 7. 30.
영에 속한 사람 - 혼적인 신자들의 경험 교회 안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겉으로는 비슷해 보이지만, 그 내면을 들여다보면 어떤 이는 영에 속하고, 어떤 이는 혼에 속하며, 또 어떤 이는 아직 육에 속해 있습니다. 우리는 그중에서도 '혼적인 신자'에 대해 살펴보려 합니다.혼적인 신자란, 말하자면 자기중심적인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입니다. 그들은 신앙 안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열심을 내고, 기꺼이 봉사하지만 그 중심에는 하나님의 뜻보다 자신의 감정과 의지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일을 한다"는 데서 만족을 얻지,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한다"는 데에 진정한 무게를 두지 않습니다.그들의 기준은 명확하지 않습니다. 무엇이 하나님의 뜻인지, 어디서 멈추고 어디서 시작해야 하는지에 대한 분별력이 부족합니다. 열정은 많지만, 방향이.. 2025.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