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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34

모든 일을 여호와께 맡기고 순종하라 "제비는 사람이 뽑으나 모든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 (잠언 16:33) 일을 작정하는 것이 여호와께 있다면 우리의 인생은 누가 결정하겠습니까? 제비 뽑는 것 같은 단순한 행위마저 하나님께서 인도하신다면, 우리의 인생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이야 더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특히 주님께서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참새 한 마리도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지 아니하시면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마10:29~30)고 말씀하신 걸 보면 이것은 사실입니다. 이 사실을 항상 기억하십시오. 그러면 마음이 평온해질 것입니다. 이 사실을 생각하면 마음이 염려로부터 해방되어 그리스도인답게 인내하는 가운데 침착하게 행동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사람이 염려하면 믿음으로 기도할 수 없습니다. 이 세상 일.. 2024. 6. 19.
행복에서 거룩함으로 우리는 사회법상 “죄”라고 정해 놓은 것만, 죄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하지 않으면 자기 자신을 꽤 괜찮은 사람으로 착각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우리는 똑같이 우리 육체와 마음이 원하는 바를 탐욕스럽게 행하는 자들입니다. 이렇게 자기 행복만을 위해, 자기 욕심만을 위해 살아가는 죄인들인데 정말 사람들이 행복해하며 살아갈까요?  왜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못 느끼고 사는지 아십니까? 역설적이지만 죄인들은 인생의 목표를 ‘행복’에다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결혼을 하고 가정을 갖게 되면 그 가정의 최고 목표를 ‘행복’으로 정합니다. 그래서 서로에게 그 행복을 위해 노력해 주기를 요구합니다.  그러다가 그 행복을 깨는 행위를 하는 것을 보면 못 참습니다. 서로 .. 2024.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