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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122

기적 이상의 기적 "여자가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하니,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내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때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 (마태복음15:27~28)미국 대통령이었던 지미 카터는 자신이 간암에 걸렸고, 암세포가 뇌에까지 전이되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그는 간암 수술을 받으러 가기 전 기자들에게 "내 미래는 내가 예배하는 하나님의 손안에 있습니다. 내 마음은 평안하며, 어떤 일에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나는 진심으로 영원한 모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수술 후 그는 자신이 맡은 주일학교 학생들에게 매주 성경을 가르쳤습니다.그리고 얼마 후, 그가 받은 암치료가 성공적이어서, 암에서 깨끗하게 해방되었다는 소.. 2025. 1. 30.
믿음이 먼저다 "이제 믿음은 우리가 바라는 것에 대한 확신과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확신입니다."(히브리서 11:1) 전 세계를 돌며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성공해야 하는지 세미나를 연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 남자가 죽어서 천국에 갔습니다. 천국에 간 첫 날, 그는 천국에서는 뭘 해야 하는지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가장 큰 강당에서 수많은 사람을 앞에 두고 열심히 강연을 하는데, 맨 앞 자리에 예수님이 앉아 강연 내용을 열심히 적고 계시는 것이 아닌가. 이상히 여긴 남자가 쉬는 시간에 예수님께 곧장 달려가 다른 분도 아닌 예수님이 왜 그토록 필기를 열심히 하시는지 물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이 대답하셨습니다. "처음 듣는 소리라서 그렇다." 행위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너무 어렵게 만듭니다. 행위가 먼저가 아니라 믿음이 먼저입.. 2025. 1. 26.
하늘나라에 교실을 짓자꾸나 폴란드의 조그만 마을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난 뒤라 마을 사람들은 하루하루를 불안한 마음으로 살고 있었습니다. 독일군이 진격해온다는 소식만 들려올 뿐 막상 독일군이 마을로 쳐들어오지는 않아 어느 한순간 마음 편하게 지내는 날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드디어 독일군이 나타났습니다. 독일군의 일부는 마을로 들어가고 나머지는 학교로 와서 학생 중에 드문드문 섞여 있는 유대인 어린이들을 끌어내려고 했습니다. 독일군의 모습을 본 어린이들은 너무나 무서워서 벌벌 떨었습니다. 특히나 가슴에 별을 단 유대인 어린이들은 새파랗게 질린 얼굴로 선생님에게 달려가 매달렸습니다. 코르자크 선생님은 자기 앞으로 몰려온 유대인 어린들을 두 팔로 꼭 안아주었습니다. 그는 죄도 없는 어린아이들을 왜 잡아가느.. 2025. 1. 23.
당신은 안전합니다.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이제는 안심하라 너희 중 아무도 생명에는 아무런 손상이 없겠고 오직 배뿐이리라. 내가 속한 바 곧 내가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그런즉 우리가 반드시 한 섬에 걸리리라 하더라”(사도행전27:22~26) 사도행전 27장에는 바울의 여정 중 하나님께서 어떻게 폭풍을 이용하여 바울과 일행을 구해 주셨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바울은 복음을 전했다는 이유로 체포되었다가 항소하여, 이제 바닷길로 로마 법정에 이송되는 중입니다.  항해하기가 위태롭다고 판단한 바울.. 2024.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