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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23

기다림을 배워라 "나는 주님을 기다립니다. 내 온 존재가 기다립니다. 그리고 그분의 말씀에 나의 희망을 두었습니다." (시편 130:5)"기다림을 배운다면 모든 초조함과 불안한 마음은 깨끗이 사라질 것이다."한 젊은이가 애인과 만날 약속을 했습니다. 젊은이는 약속한 장소에 너무 일찍 도착하게 됐지만, 성격이 매우 급해서 기다림에 짜증이 났습니다.  그는 아무 생각없이 따사로운 햇살과 매력적인 봄의 정경, 그리고 아름다운 꽃들의 자태를 바라보며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초조하고 불안한 감정을 억누르며 시간을 축내고 있었습니다.  커다란 나무 아래로 가서 앉아 계속해서 긴 한숨을 쉬었습니다. 갑자기 그의 앞에 한 난쟁이가 나타났습니다.  '나는 왜 당신이 그렇게 답답하고 울적해 하는지 알고 있지. 이 단추를 가져가. 그리고 그걸.. 2024. 6. 27.
하루를 주님과 함께 보내는 방법 우리가 마땅히 행할 의무들에 관한 일반적인 시퀀스나 방법론을 알고 있을 때, 그 모든 것이 적합한 자리에서 제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거룩한 삶을 좀 더 쉽게 영위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그래서 나는 거룩한 방법으로 하루를 보내기 위한 몇 가지 간결한 지침들을 제시하려고 한다. 1. 수면수면시간이 적절한지를 측정해 보라. 그래서 중요한 아침시간을 침대에서 나태하게 뒹굴며 허비하지 않도록 하라. 수면시간을 건강과 일하는데 필요한 만큼 매치시켜야지 나태한 즐거움을 만족시키는데 맞춰서는 안 될 것이다. 2. 첫 착상잠에서 깨자마자 맨 첫 번째로 떠오르는 생각을 하나님께 드려라. 하나님께 마음을 경건하게 올려드리고 밤새 휴식을 누리게 하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진행될 일과 가운데 네 자신을 그 분께 맡겨라. 이 일.. 2024. 6. 20.
영의 원리 : 영은 하나 되게 하고 육은 나눈다 “그런데, 형제자매 여러분, 나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여러분에게 권면합니다. 여러분은 모두 같은 말을 하며, 여러분 가운데 분열이 없도록 하며, 같은 마음과 같은 생각으로 뭉치십시오. 나의 형제자매 여러분, 글로에의 집 사람들이 여러분의 소식을 전해 주어서 나는 여러분 가운데에 분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여러분은 저마다 말하기를 ‘나는 바울 편이다’, ‘나는 아볼로 편이다’, ‘나는 게바 편이다’, ‘나는 그리스도 편이다’ 한다고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갈라지셨습니까? 바울이 여러분을 위하여 십자가에 달리기라도 했습니까? 또는, 여러분이 바울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습니까?” (고린도전서 1장 10~13절) 영적 세계의 원리는 “영은 하나 되게 하고 육은 나눈다”는 .. 2024.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