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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말씀89

인생은 말하는 대로 흘러간다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이사야 43:19)우리는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입니다.우리는 우리 자신이 믿는 그대로입니다. 무능하고 무식하며 뭘해도 실수투성이라는 부정적인 말을 들으며 성장하면 자기도 모르게 그 이미지에 가까워지게 됩니다.그래야 뭔가를 성취해야 한다는 압박감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고 "난 원래 그래" 혹은 "내 잘못이 아냐"라고 말하며 모든 상황을 쉽게 회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삶이 순탄치 않게 흘러가면 사람들은 각자의 이유로 자신의 신세를 한탄합니다.차라리 모든 것을 훌훌 털고 일어나 자신의 잠재력을.. 2025. 3. 11.
올바름에 대한 강박관념을 떨쳐라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한복음 8:32)사람들은 올바르고자 하는 욕구가 너무나 강해서 그것을 위해서라면 자신과 인간관계, 심지어 사랑까지 기꺼이 희생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많은 사람들은 행복을 추구하기보다는 옳고 그름을 따지는 데 급급합니다.아마도 생각과 행동의 '올바름'에 대한 논쟁은 죽을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그러나 그들은 자신들의 논쟁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는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그렇다면 사람들이 이처럼 행동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너무나도 완벽하기 때문일까요? 아닙니다. 그렇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극소수에 지나지 않습니다.대부분의 사람들은 단지 오류를 범하기 쉬운 스스로의 약점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것뿐입니다.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에 연연하지 .. 2025. 3. 10.
모든 일을 여호와께 맡기고 순종하라 "제비는 사람이 뽑으나 모든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 (잠언 16:33) 일을 작정하는 것이 여호와께 있다면 우리의 인생의 삶은 누가 결정하겠습니까? 제비 뽑는 것 같은 단순한 행위마저 하나님께서 인도하신다면, 우리의 인생의 삶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이야 더 말해 무엇하겠습니까?우리의 복되신 주님께서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참새 한 마리도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지 아니하시면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는 마태복음 10장 29절에 말씀하신 걸 보면 이것은 사실입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면 마음이 평온해질 것이며 이 사실을 생각하면 마음이 염려로부터 해방되어 그리스도인답게 인내하는 가운데 침착하고 활력있게 행동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우리 삶에서 염려하는.. 2025. 3. 9.
겨자씨 같은 천국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풀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마13:31~32)이준익 감독에 의해 2005년에 만들어진 '왕의 남자' 라는 영화는 대종상 시상식에서 10개 부문을 수상한 수작입니다. 연산군과 장녹수로 대표되는 왕궁의 권세와 장생과 공길이라는 광대가 모형하고 있는 광대의 세계를 극명하게 대조를 시켜서 보는 이들에게, 과연 어떤 세계가 진짜 승리의 세계인가를 묻는 그런 영화였습니다.영화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추구하는 이들 속에서 권력의 정상에 앉아있는 연산군의 세계에 장생과 공길이라는 광대의 세계가 침입을 하는 것으로 시작이 됩니다. 그런데 세상 .. 2025.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