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1812 무덤으로 넘겨지다 - 성도의 실체와 은혜 "이를 인하여 하나님께서 저희를 부끄러운 욕심에 내어 버려두셨으니 곧 저희 여인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이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인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로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저희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 자신에 받았느니라. 또한 저희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저희를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 버려 두사 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의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2026. 2. 20. 침묵 속으로 - 고요의 기도를 찾아서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시편 46:10)매일 아침, 출근 전 스마트폰을 켜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직장인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에 어제 저녁 먹은 음식 사진을 올리고, 링크드인에 자신이 참여한 프로젝트의 성과를 정리해 게시했습니다. 좋아요 숫자를 확인하는 일이 어느새 그의 아침 의식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는 자신을 알려야 한다는 강박 속에 살았습니다. 더 멋지게, 더 능력 있게, 더 행복하게 보여야 한다는 압박속에서 말입니다. 현대를 사는 우리 대부분이 그렇듯, 그는 자기 홍보의 시대를 온몸으로 살아내고 있었습니다.그런 그가 어느 날 오래된 수도원 피정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사흘간의 일정 중 가장 낯선 순서는 '고요의 기도'였습니다. 우리는 기도라고 하면 무언가 말하는 것이라 .. 2026. 2. 19. 허물어야 세워진다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나니"(고린도후서 5:1)어느 봄날, 한 건축가가 낡은 집을 새로 짓기 위해 부지를 찾아왔습니다. 그 자리에는 오래된 건물이 서 있었습니다. 골조는 뒤틀렸고 벽은 곳곳이 갈라져 있었지만, 수십 년을 그 안에서 살아온 가족에게는 여전히 '집'이었습니다. 건축가가 말했습니다. "이 건물을 완전히 허물어야 합니다. 그래야 더 좋은 집을 지을 수 있습니다." 그 말을 들은 가족은 선뜻 동의할 수 없었습니다. 낡았어도 그것은 자신들의 손으로 가꾸고 지켜온 삶의 공간이었기 때문입니다. 이 장면은 우리의 신앙 여정을 닮아 있습니다.예수님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장사하는 자들을 쫓아내.. 2026. 2. 19. 거기서 나오라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와서 땅에 쏟아지매 땅의 삼분의 일이 타 버리고 수목의 삼분의 일도 타 버리고 각종 푸른 풀도 타 버렸더라. 둘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불 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져지매 바다의 삼분의 일이 피가 되고, 바다 가운데 생명 가진 피조물들의 삼분의 일이 죽고 배들의 삼분의 일이 깨지더라. 셋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횃불 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강들의 삼분의 일과 여러 물샘에 떨어지니, 이 별 이름은 쓴 쑥이라 물의 삼분의 일이 쓴 쑥이 되매 그 물이 쓴 물이 되므로 많은 사람이 죽더라. 넷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해 삼분의 일과 달 삼분의 일과 별들의 삼분의 일이 타격을 받아 그 삼분의 일이 어두워지니 낮 삼분의 일은 비추임이 없고 밤도 그러.. 2026. 2. 19.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4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