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227 영적인 삶을 위하여 - 겸손한 기도로써 얻어지는 자유로운 정신 물질보다, 독서보다, 지식보다 더 깊은 자유는 ‘겸손한 기도’로 얻어지는 영혼의 자유입니다. 이 자유는 외부 환경이나 인간의 의지만으로는 결코 획득할 수 없는,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신적 은혜의 산물입니다. 우리의 마음을 무겁게 짓누르는 것은 오히려 과도한 정보와 학문, 세상 염려와 육체의 욕망입니다. 그러나 기도 속에서 우리는 비로소 진리와 만나며, 모든 혼란과 속임으로부터 해방되는 참된 평안을 맛봅니다.자유로운 마음이란 무엇인가? 하나님의 뜻을 깊이 생각하는 데 마음을 온전히 고정한 사람은, 세상의 수많은 염려 중에서도 마치 걱정이 전혀 없는 사람처럼 살아갑니다. 그는 무감각한 사람이 아닙니다. 오히려 가장 깨어 있으며, 가장 민감한 이입니다. 그의 영혼은 어떤 피조물에도 무절제한 애정을 품지 않고, .. 2025. 8. 8. 영에 속한 사람 - 영적인 일 하나님을 위해 일하고자 하는 마음은 경건한 열심처럼 보이지만, 그 열심이 반드시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은 아닙니다. 많은 이들이 ‘하나님을 위해’라는 명분 아래 열심을 내지만, 실상은 그 일이 성령으로부터 난 것이 아니라 사람 자신의 뜻과 계획에서 시작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한 열심은 오히려 하나님의 뜻을 방해하고, 교회를 혼란스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영적인 일이란, 사람의 영에 생명을 주고 영적인 생명을 자라게 하는 일이기 때문에, 반드시 하나님의 성령에 의해 시작되고 인도되어야만 합니다.하나님의 성령은 단지 우리의 재능이나 노력, 또는 종교적 열심 위에 임하지 않습니다. 성령은 오직 하나님께서 새롭게 창조하신 '속사람', 곧 거듭난 영에 임하십니다. 따라서 성령의 역사를 구하면서도 여전히 육체를 의.. 2025. 8. 7. 영적으로 곤비합니까?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이는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며" (이사야 40:28)몸에서 빠져나간 기운, 말라가는 마음을 우리는 그것을 ‘영적 곤비’라 부릅니다. 신앙의 길을 걷는 이라면 누구든, 한번쯤은 그 무게를 느껴보았을 것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기도할 힘조차 없고, 말씀조차 가슴에 들어오지 않으며, 사람을 섬기는 일은 오히려 버겁게만 느껴집니다. 그럴 때 우리는 묻습니다. “하나님, 제가 잘못된 걸까요? 왜 이렇게 지치고 힘든가요?”그러나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이는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며”(이사야 40:28) 이 말씀은 곤비함의 회복이 어디에서 오는지를 분명히 말해 줍니다. 하나님은 피곤하지 않으십니다. 그.. 2025. 8. 7. 영에 속한 사람 - 영에 속한 사람으로 산다는 것 우리는 모두 몸과 혼, 그리고 영을 가진 존재입니다. 몸은 이 땅의 세계와 접촉하고, 혼은 우리의 생각과 감정, 의지를 통해 자아를 형성하며, 영은 하나님과 교제하는 가장 깊은 내면의 자리입니다. 그러나 많은 신자들이 육체의 욕망이나 감정에 이끌려 살면서도 자신이 영적인 사람이라고 착각합니다. 이는 마치 자동차가 있다고 해서 모두가 운전을 잘하는 것은 아닌 것처럼, 우리 안에 성령이 거하신다고 해서 자동으로 영에 속한 삶을 사는 것은 아님을 말해줍니다.성경은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느니라"(롬 8:5)고 말합니다. 다시 말해, 어떤 생각을 품고 살아가는지가 그 사람의 정체성을 드러냅니다. 겉으로 보기엔 신실하고 바른 신자처럼 보여도, 마음과 뜻이 하나님보다는.. 2025. 8. 5. 이전 1 ··· 40 41 42 43 44 45 46 ··· 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