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201 영적인 생활 - 하나님께 대한 인간의 갈망 “주 하나님이여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시편 16:2)사람의 마음속에는 설명하기 어려운 갈망이 있습니다. 아무리 많은 것을 가져도, 아무리 바쁘게 살아도, 마음 한구석이 늘 비어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이 갈망은 단순한 외로움도, 성공에 대한 욕심도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께 대한 갈구입니다. 시편 기자는 이 갈망을 이렇게 노래합니다.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나이다.”정글 속에서 물을 찾지 못해 혀가 말라가고 다리가 떨리는 사슴처럼, 인간의 영혼은 하나님을 만나기 전까지는 결코 쉼을 얻지 못합니다. 사람들은 이 본능적 갈망을 다른 것으로 채워 보려 합니다. 돈, 명예, 관계, 종교적 열심, 심지어 선행과 도덕까지도 이 빈자리를 대신하.. 2025. 12. 27. 영적인 생활 - 오직 주님과 함께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 세 제자를 데리고 산 위에 오르신 사건은 단순한 휴식의 시간이 아니었습니다. 그 산은 관광지가 아니었고, 일상의 피로를 잠시 잊기 위한 쉼터도 아니었습니다. 그곳은 제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정체성, 곧 하나님의 영광을 직접 마주하도록 허락된 자리였습니다.제자들은 이미 예수님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기적을 보았고, 군중 앞에서 선포되는 말씀을 들었으며, 병자들이 낫고 귀신이 떠나가는 놀라운 현장도 경험했습니다. 그러나 산 위에서의 경험은 전혀 다른 차원의 사건이었습니다. 그곳에서 제자들은 더 이상 “능력 있는 선생”을 본 것이 아니라, 영광 가운데 계신 하나님의 아들을 보았습니다. 이 사건은 우리에게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얼마나 가까이 .. 2025. 12. 26. 영적 통찰력은 어떻게 자라는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에베소서 1:17)영적 지도자에게 필요한 자질은 많습니다. 지식, 열심, 헌신, 말의 능력, 리더십…. 그러나 그 모든 것 위에 놓여야 할 가장 중요한 한 가지를 꼽으라면 그것은 통찰력입니다. 통찰력은 단순히 많이 아는 능력이 아닙니다. 상황의 표면을 넘어 그 이면을 읽어내는 힘이며, 사람의 말보다 그 마음을 먼저 알아차리는 능력입니다. 문제의 현상보다 뿌리를 보고, 사건보다 방향을 보는 눈입니다. 이 단어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것은 “본다”는 개념입니다. 단순히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내면을 꿰뚫어 보는 시선인 것입니다.사실 이런 통찰력은 모든 사람 안에 어느 정도 잠재되어 있습니다. 다.. 2025. 12. 19.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의 시대 - 준비하지 않으면 은혜도 짐이 된다 “시온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할지어다 그가 너희를 위하여 이른 비를 적당하게 주셨고 너희에게 비를 내려 주시되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전과 같게 하셨음이라 마당에는 곡식이 가득하고 독에는 새 포도주와 기름이 넘치리로다”(요엘 2:23~24)세상의 일은 대부분 준비의 문제로 갈립니다. 미리 대비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위기의 순간이 오면 더욱 분명해집니다. 갑작스러운 상황 앞에서 허둥대며 그때서야 준비하려는 사람은, 이미 많은 것을 잃은 뒤가 됩니다. 준비 없이 일을 맡으면 효율은 떨어지고, 불필요한 손실이 생기며, 주변 사람들까지 혼란에 빠뜨립니다. 경제학적으로 말하면 이는 ‘비효율적 경영’입니다. 생산성은 낮아지고, 경쟁력은 자연히 약해집니다.우리 농업과 1차.. 2025. 12. 19. 이전 1 ··· 3 4 5 6 7 8 9 ··· 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