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그리스도1754 하늘에 쌓아 둔 소망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쌓아 둔 소망"(골로새서 1:5)우리는 종종 이 땅의 고단함 속에서 희망을 잃어버리기 쉽습니다. 매일 반복되는 수고, 몸과 마음을 지치게 하는 문제들, 끝이 보이지 않는 싸움 속에서 우리는 평안과 기쁨을 잃어버린 채 살아갈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성도는 이 세상에만 시선을 고정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눈은 장차 나타날 영광을 바라보고, 하늘에 쌓아 둔 소망을 바라보며 오늘을 견디고 살아갑니다.바울은 골로새 교회 성도들에게 “하늘에 쌓아 둔 소망”을 말합니다. 그것은 단순한 위로의 말이 아닙니다. 미래의 소망이 현재를 살아가는 힘이 되기 때문입니다. 천국을 떠올릴 때마다 우리의 가슴은 다시 뛰기 시작합니다. 이 땅에서 아무리 피곤하고 무거운 짐에 눌려 살아가더라도,.. 2025. 9. 29. 분별은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는 길 우리의 신앙생활은 결국 분별의 문제로 모아집니다. 무엇이 성령의 일인지, 무엇이 육신의 일인지, 또 무엇이 사단의 일인지 가려낼 줄 아는 것, 나아가 올바른 일과 잘못된 일을 구분할 줄 아는 것이 바로 신앙의 중심입니다. 분별하지 못하면 마귀의 올무에 걸려 넘어지고, 그동안 쌓아온 믿음의 수고가 한순간에 무너져 버리는 불행을 맞이할 수밖에 없습니다.우리가 자주 듣는 종교 지도자들의 추락과 범죄도 결국은 이 분별력의 상실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습니다. 왜 그런 일이 생겼는지는 각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공통적으로는 하나님께서 주신 영적 분별력을 잃어버렸다는 데 원인이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요일 4:1)하나님은.. 2025. 9. 29. 방주와 무지개, 그리고 덮으시는 예수 그리스도 노아의 홍수 이야기는 성경 속에서 가장 잘 알려진 사건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단순한 심판 이야기가 아니라, 심판 속에서도 빛나는 하나님의 은혜, 즉 덮어주시는 은혜를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창세기 9장은 그 결론 부분을 담고 있는데, 방주에서 나온 노아와 그의 가족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축복, 그리고 무지개로 세우신 언약, 그리고 마지막에 등장하는 노아의 만취 사건까지 이어집니다. 얼핏 보기엔 조금 어색하고 심지어 우스꽝스럽기까지 한 결말 같지만, 사실은 복음의 핵심을 보여주는 깊은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홍수 이후 하나님은 노아와 그의 자손들에게 다시 복을 주십니다. 그리고 무지개를 보여주시며 다시는 홍수로 온 세상을 멸망시키지 않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이 언약은 단순히 자연현상에 의미를.. 2025. 9. 29. 마음에 드는 어른을 찾는다는 것 사람은 누구나 삶의 길에서 길잡이가 되어줄 스승을 원합니다. 누군가의 경험과 지혜를 통해 나의 삶을 비추고, 내 앞길을 밝힐 수 있다면 그것보다 든든한 일이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마음에 드는 어른”을 찾고 싶어 합니다. 내가 존경할 만하고, 내 마음에 꼭 맞는 가르침을 주는 사람과 함께 살면 내 인생이 안정되고 풍성해질 것 같다는 기대가 생깁니다.그런데 한 제자가 바로 이런 마음을 품고 스승에게 말했습니다. “스승님, 저는 마음에 드는 어른을 찾아서 그분과 함께 살고 싶습니다.” 스승은 잠시 제자의 말에 귀 기울이다가, 미소를 지으며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그것 참 좋은 생각이로군. 그런데 잘 생각해 보게. 자네의 말은 결국 그 어른의 뜻을 따라 살겠다는 것이 아니라, 자네 마음에 드는 방식으.. 2025. 9. 29. 이전 1 ··· 162 163 164 165 166 167 168 ··· 4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