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그리스도1754 심판 속에 꽃피는 구원 - 생명의 씨를 위한 고통의 여정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원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창세기 3:16)구속의 강물은 파탄과 절망의 현장 속에서도 흐릅니다. 창세기 3장의 이야기는 타락의 현장입니다. 인간의 불순종, 죄의 결과, 하나님의 심판이 드러나는 장면이지만, 창세기 3장에는 놀랍게도 회복의 메시지와 구속사의 씨앗이 심겨 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에덴에서 내어 쫓으시지만, 그 내쫓음은 파괴가 아닌 보호였습니다. 죄 가운데 영원히 머물지 않게 하시려는 자비였고, 장차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회복의 길을 예비하신 은혜였습니다.여자의 저주 속에 복음의 그림자가 담겨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자에게 임신과 해산의 고통을 더하시겠다고 하.. 2025. 7. 24. 인생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다 한 과부가 있습니다. 그녀에게는 매일 하나씩 알을 낳는 암탉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암탉에게 사료를 더 많이 주면 알을 2 개씩 낳을 거라 생각해 서 사료를 더 주었습니다. 그러자 암탉은 뚱뚱해졌고, 하루에 하나씩 낳던 알을 하나도 낳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살다 보면 우리는 빠르게 성과를 내고 싶고, 남들보다 앞서가고 싶고, 지금보다 더 많은 것을 가지고 싶은 마음에 휩싸입니다. 이 마음은 인간의 본성이라 할 만큼 자연스러운 욕망입니다. 그러나 그 욕망이 '욕심'으로, 더 나아가 '과욕'으로 부풀어 오를 때, 삶의 균형은 깨지고, 오히려 원하는 것을 잃게 되는 아이러니가 시작됩니다.암탉에게 사료를 많이 주면 알을 더 낳을 거라 믿은 과부의 이야기는 단순하지만 강력한 교훈을 줍니다. 하루 한 알씩 잘 낳던 .. 2025. 7. 24. 인간관계 - 우리는 연결되어 있다 갈까마귀 한 마리가 남들보다 훨씬 몸집이 크다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했습니다. 갈까마귀는 까마귀한테 무리에 끼워달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까마귀는 생김새와 목소리가 낯선 갈까마귀를 내쳤습니다. 쫓겨난 갈까마귀는 다시 자기 무리로 갔지만 갈까마귀들은 배신감을 느껴 일원으로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결국 갈까마귀는 어느 무리에도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세상에 혼자 존재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관계 속에 놓입니다. 부모와의 관계로 시작된 인간관계는 성장과 더불어 가족, 친구, 이웃, 학교, 직장, 사회, 그리고 국가와의 다양한 연결로 확장됩니다. 우리가 의식하든 하지 않든, 인간은 근본적으로 ‘관계적 존재’입니다. 그 어떤 재능과 능력을 가졌더라도, 그 어떤 이상적인 환경에 놓였더라도, 관.. 2025. 7. 23. 영적인 삶을 위하여 - 하나님 앞에서 진실하고 겸손한 삶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창세기 17:1)아브람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던 그날, 그는 99세의 노인이었습니다. 인간적으로 보면 인생의 끝자락에 선 것 같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오히려 이제야 비로소 시작되는 새 생명의 부르심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명령하십니다.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이는 단순한 도덕적 권면이 아닙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살아가는 자가 마땅히 가져야 할 존재의 태도이며, 그의 눈앞에 계신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마땅히 취해야 할 겸손한 걸음입니다.이 명령은 오늘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주어집니다. 하나님 앞에서 진실하고 겸손한 자로 살아가는 것이, 이 땅에서 거룩하게 구별된 삶을 사는 자의 가장 기본적이고도 본질적인 태도입니다.진실함이.. 2025. 7. 23. 이전 1 ··· 283 284 285 286 287 288 289 ··· 4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