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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그리스도50

에덴 동산에서 속이는 자 '사탄'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가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살아 있는 동안 흙을 먹을지니라.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창세기 3:14~15) 성경은 사탄의 세력에 대하여 충분한 빛을 주고 있기 때문에 열린 생각으로 성경을 추구하는 이들이라면 모두 그것을 분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이들도 성령께서 해석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와 조화되어 나타난 체험으로 성경을 이해하는 사람들만큼 많은 것을 얻지 못할 것입니다. 믿는 이는 거룩한 말씀에 대하여 그의 영 안에 직접적인 증거를 가질 수.. 2024. 7. 16.
아브라함과 아비멜렉의 만남 아브라함은 마므레에서 네겝 지역으로 옮겨 가서, 가데스와 수르 사이에서 살았다. 아브라함은 그랄에 잠시 머문 적이 있는데, 거기에서 아브라함이 자기 아내 사라를 사람들에게 자기 누이라 소개하였으므로 그랄 왕 아비멜렉이 사람을 보내서, 사라를 데려갔다. 그런데 그날 밤에 하나님이 꿈에 아비멜렉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셨다. ‘네가 이 여자를 데려왔으니, 너는 곧 죽는다. 이 여자는 남편이 있는 여자다.’ 아비멜렉은, 아직 그 여인에게 가까이하지 않았으므로, 주님께 이렇게 아뢰었다. ‘주님, 주님께서 의로운 한 민족을 멸하시렵니까? 아브라함이 저에게, 이 여인은 자기 누이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또 이 여인도 아브라함을 오라버니라고 말하지 않았습니까? 저는 깨끗한 마음으로 떳떳하게 이 일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2024. 7. 13.
아브라함의 중보기도 아브라함이 주님께 가까이 가서 아뢰었다. ‘주님께서 의인을 기어이 악인과 함께 쓸어 버리시렵니까? 그 성안에 의인이 쉰 명이 있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주님께서는 그 성을 기어이 쓸어 버리시렵니까? 의인 쉰 명을 보시고서도, 그 성을 용서하지 않으시렵니까? 그처럼 의인을 악인과 함께 죽게 하시는 것은, 주님께서 하실 일이 아닙니다. 의인을 악인과 똑같이 보시는 것도, 주님께서 하실 일이 아닌 줄 압니다. 세상을 심판하시는 분께서는 공정하게 판단하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주님께서 대답하셨다. ‘소돔 성에서 내가 의인 쉰 명만을 찾을 수 있으면, 그들을 보아서라도 그 성 전체를 용서하겠다.’ 아브라함이 다시 아뢰었다. ‘티끌이나 재밖에 안 되는 주제에, 제가 주님께 감히 아룁니다. 의인이 쉰 명.. 2024. 7. 4.
나그네를 대접하는 삶 "주께서 마므레의 상수리나무 곁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셨다. 한창 더운 대낮에, 아브라함은 자기의 장막 어귀에 앉아 있었다. 아브라함이 고개를 들고 보니, 웬 사람 셋이 자기의 맞은쪽에 서 있었다. 그는 그들을 보자, 장막 어귀에서 달려 나가서, 그들을 맞이하며, 땅에 엎드려서 절을 하였다. 아브라함이 말하였다. ‘손님들께서 저를 좋게 보시면, 이 종의 곁을 그냥 지나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물을 좀 가져오라고 하셔서, 발을 씻으시고, 이 나무 아래에서 쉬시기 바랍니다. 손님들께서 잡수실 것을, 제가 조금 가져오겠습니다. 이렇게 이 종에게로 오셨으니, 좀 잡수시고 기분이 상쾌해진 다음에, 길을 떠나시기 바랍니다.’ 그들이 대답하였다. ‘좋습니다. 정 그렇게 하라고 하시면, 사양하지 않겠습니다.’ 아브라함이.. 2024.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