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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그리스도1738

중요한 성경적인 가르침 - 교회, 그리스도의 몸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시라 그가 근본이시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이시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골로새서 1:17~18 )우리는 흔히 “교회에 간다”라는 말을 자연스럽게 사용합니다. 주일 아침이면 특정한 장소를 떠올리고, 건물의 십자가와 예배당의 의자, 강단과 찬양대를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을 통해 분명히 볼 수 있는 교회는, 우리가 익숙하게 생각해 온 그런 모습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것입니다. 주님께서 보여주신 교회는 건물이 아니었고, 조직도 아니었으며, 사역 단체나 종교 시스템도 아니었습니다. 교회는 살아 있는 생명, 곧 그리스도의 몸이었습니다.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생명입니다. 어떤 아이가 교회학교에서 예배를.. 2026. 1. 9.
주님의 품에 기대어 신앙을 배운 사람 - 요한 “예수의 제자 중 하나 곧 그가 사랑하시는 자가 예수의 품에 의지하여 누웠는지라”(요한복음 13:23)열두 제자 가운데 요한은 늘 조금 특별해 보입니다. 그는 가장 나이가 어렸고, 그래서인지 복음서 속 그의 모습에는 ‘막내’ 특유의 자유로움과 따스함이 배어 있습니다. 다른 제자들이 질문을 준비하고, 순서를 지키고, 서로 누가 크냐를 논할 때, 요한은 말없이 주님의 곁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는 예수님의 무릎에 비스듬히 기대어 식사했고, 말씀을 들을 때도 주님의 품 가까이 머물렀습니다.어떤 아이는 말로 사랑을 배우고, 어떤 아이는 품에서 사랑을 배웁니다. 요한은 후자였습니다. 그는 설명보다 체온으로, 교훈보다 심장 박동으로 주님을 알았던 사람입니다. 말씀을 듣기보다 먼저 느꼈고, 이해하기 전에 먼저 안겼습니.. 2026. 1. 9.
은사와 능력 사이에서 길을 잃은 교회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고린도전서 12:7)교회 안에서 “은사”라는 단어만큼 오해를 많이 받은 말도 드뭅니다. 어떤 이에게 은사는 부러움의 대상이고, 어떤 이에게는 두려움의 대상입니다. 누군가는 은사를 가진 사람을 신비롭게 바라보고, 또 누군가는 과거의 상처 때문에 은사라는 말만 들어도 고개를 젓습니다. 이 모든 혼란은 사실 한 가지 질문에서 시작됩니다. “이 능력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12장에서 분명하게 말합니다.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고전 12:7). 여기서 말하는 유익은 개인의 만족이나 영적 우월감이 아닙니다. 오직 교회 공동체의 유익인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에는 이와 매우 비슷해 보이지만, 목적이 전혀.. 2026. 1. 9.
명품 영성을 향하여 - 1%의 안목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사람들이 스룹바벨의 손에 다림줄이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다니는 여호와의 눈이라 하니라”(스가랴 4:10)“1%의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는 말이 있습니다. 얼핏 들으면 고개를 갸웃하게 됩니다. 고작 1%인데, 그게 그렇게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을까 싶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정반대입니다. 그 1%를 넘느냐 넘지 못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명품과 보통 제품, 1류와 2류, 오래 사랑받는 것과 금세 잊히는 것의 차이는 대부분 그 보이지 않는 1%에서 갈립니다.한 번은 미디어를 통해 유명 브랜드 의상을 만드는 장인의 작업실을 본 적이 있습니다. 이미 완성된 것처럼 보이는 옷을 그는 몇 시간이고 다시 살폈습니다. 안감의 .. 2026.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