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조언701 다툼을 멀리하는 지혜 잠언 20장 3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다툼을 멀리하는 것이 사람에게 영광이어늘 미련한 자마다 다툼을 일으키느니라.”고양이 두 마리가 고기 한 덩이를 얻어 가지고 서로 많이 먹겠다고 싸우고 있었습니다. 그 때 지나가던 원숭이가 자기가 재판해 주겠다고 하였습니다. 고양이들은 쾌히 승낙하고 고깃덩이를 원숭이 앞에 놓았습니다. 원숭이는 고깃덩이를 둘로 잘라 하나씩 나누어 주었습니다.작은 것을 받은 고양이가 “내 것이 더 작다”고 하자 원숭이는 큰 것을 한 입 잘라먹었습니다. 그러자 다른 고양이가 자기 것이 작다고 하였습니다. 원숭이는 또 다른 고기를 한 입 잘라먹었습니다. 이렇게 몇 번을 계속하니 고기가 양쪽 다 아주 작아졌습니다. 그러나 고양이들의 싸움은 여전히 계속되었으므로 원숭이는 고기를 다 먹고는 줄.. 2025. 9. 15. 되돌아가거나 서둘러 앞서가지 마라 우리가 할 일은 멀리 떨어져 있는 희미한 것을 찾으려 애쓰지 않고 바로 눈앞에 보이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우리는 살아가면서 종종 멀리 있는 것을 보려고 애씁니다. 손에 잡히지 않는 희미한 미래를 붙들기 위해, 아직 오지 않은 날들을 상상하고 염려하며 마음을 소모합니다. 그러나 정작 우리 앞에 주어진 오늘, 지금 이 순간은 놓쳐버리곤 합니다. 미래를 향한 기대와 두려움이 오늘의 눈을 가려버리기 때문입니다.물론 내일을 위한 계획을 세우는 것은 지혜입니다. 그러나 내일은 아직 우리의 것이 아닙니다. 오늘을 살기 전에는 내일을 살 수 없듯, 지금 이 순간을 충실히 살아내지 않으면 미래 역시 공허한 그림자일 뿐입니다.인생은 모래시계와 같습니다.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모래 알갱이 하나하나가 우리의 날을 의미합니다.. 2025. 9. 15. 마음의 체온을 나눠라 겨울이 되면 나무들은 잎을 다 떨군 채로 매서운 바람을 견딥니다. 그런데 가만히 들여다보면, 홀로 서 있는 것 같아 보여도 가지와 가지가 서로를 향해 뻗어 있습니다. 마치 서로의 체온을 나누듯 얽히고 어루만지며 하나의 생명 공동체가 되어 겨울을 견뎌내는 것입니다. 자연은 이렇게 우리에게 지혜를 가르쳐 줍니다. 따뜻함은 혼자가 아니라 함께할 때 지켜낼 수 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겨울이 오면 날씨만 추워지는 것이 아니라 마음도 얼어붙기 쉽습니다. 집은 환하지 않고, 각자의 방 안에 고립된 채 외로움을 느낍니다. 그러나 문제는 겨울이라는 계절이 아니라, 서로를 향해 손을 내밀지 않는 우리의 태도에 있습니다. 눈을 감고, 빛을 내지 않고, 서로를 보지 않고, 만지지 않으니 마음은 더 차.. 2025. 9. 15. 내가 너를 위하여 기억하노라 "가서 예루살렘의 귀에 외칠지니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위하여 네 청년 때의 인애와 네 신혼 때의 사랑을 기억하노니 곧 씨 뿌리지 못하는 땅, 그 광야에서 나를 따랐음이니라"(예레미야 2:2)“내가 너를 위하여 기억하노라.”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향한 마음을 얼마나 깊이 품고 계신지를 보여줍니다. 우리는 흔히 하나님을 잊어버릴 때가 많습니다. 바쁘다는 이유로, 혹은 눈앞의 현실 때문에 주님을 마음에서 밀어내곤 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단 한 순간도 우리를 잊으신 적이 없습니다.예수님께는 교회를 바라보는 일이 기쁨이 되었습니다. 마치 새가 날아다니다가 결국 둥지로 돌아오는 것처럼, 여행자가 길을 마치고 집으로 서둘러 돌아가듯, 주님의 마음은 늘 성도들에게 향해 있었습니다... 2025. 9. 13. 이전 1 ··· 64 65 66 67 68 69 70 ··· 17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