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혜의 글645

살고 싶은 도시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우리 하나님의 성, 거룩한 산에서 극진히 찬양 받으시리로다. 터가 높고 아름다워 온 세계가 즐거워함이여 큰 왕의 성 곧 북방에 있는 시온 산이 그러하도다. 하나님이 그 여러 궁중에서 자기를 요새로 알리셨도다. 왕들이 모여서 함께 지나갔음이여.그들이 보고 놀라고 두려워 빨리 지나갔도다. 거기서 떨림이 그들을 사로잡으니 고통이 해산하는 여인의 고통 같도다. 주께서 동풍으로 다시스의 배를 깨뜨리시도다. 우리가 들은 대로 만군의 여호와의 성, 우리 하나님의 성에서 보았나니 하나님이 이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시리로다.(셀라) 하나님이여 우리가 주의 전 가운데에서 주의 인자하심을 생각하였나이다. 하나님이여 주의 이름과 같이 찬송도 땅 끝까지 미쳤으며 주의 오른손에는 정의가 충만하였나이다. 주의 .. 2025. 10. 22.
신자의 때, 불신자의 때 - 주님도 거부하신 고지론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때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거니와 너희 때는 늘 준비되어 있느니라.”(요한복음 7:6)예수님께서 갈릴리에 머무신 지 약 육 개월이 지나 초막절이 가까워졌습니다. 유월절(3~4월) 이후 초막절(9~10월)까지의 시간, 주님은 왜 그렇게 오랜 시간을 갈릴리에 머무셨을까요? 요한은 그 이유를 분명히 밝힙니다. “유대인들이 예수를 죽이려 함이러라.”(요 7:1) 예수님은 단지 피하신 것이 아니라, “때”가 아직 이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인간의 시간표가 아니라 하나님의 시간표 속에서 움직이셨습니다.예수님의 형제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자신을 세상에 나타내소서… 묻혀서 일하는 사람이 없습니다.”(요 7:3~4) 그들의 말은 세상적 성공의 논리입니다. “사람들 앞에 나서야 유명해지고,.. 2025. 10. 22.
파벌을 만들지 말라 - 조화 속에 깃든 참된 지혜 사람이 모이는 곳에는 언제나 생각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그 차이가 불화로 번질 때, 공동체는 병들기 시작합니다. 문제는 생각의 다름이 아니라, ‘나의 생각만 옳다’는 태도입니다.세상에는 늘 그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신의 독특함을 자랑삼아 남들과 다르게 보이려 하고, 집단의 규율이나 원칙을 무시한 채 자기만의 무리를 만듭니다. 처음엔 그들이 새롭고 특별해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결국 혼란과 조롱의 대상이 됩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중심에는 지혜가 아닌 자기과시가 있기 때문입니다.파벌은 언제나 자기 중심성에서 시작됩니다. ‘나와 생각이 같은 사람’만을 가까이하고,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은 멀리하며, 결국엔 ‘나를 따르는 사람들’만을 남깁니다. 이것이 바로 조화의 반대,.. 2025. 10. 22.
적을 만들지 말라 - 관계 속에 담긴 지혜 우리의 삶은 관계로 엮여 있습니다.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교회에서도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과 얽히고설키며 살아갑니다. 그런데 때때로 인간관계는 생각보다 더 예민하고 복잡한 법입니다. 한 번의 말실수, 감정의 폭발, 사소한 오해 하나가 평생 쌓아온 신뢰를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그래서 오늘의 지혜는 이렇게 말합니다.“어떤 경우에도 적을 만들지 마라. 어떤 사람과도 관계를 아주 끊지는 마라.” 이 말은 단순히 ‘좋은 게 좋은 것’이라는 세상식 처세술이 아닙니다. 그것은 인간의 연약함과 관계의 덧없음을 깊이 이해한 삶의 통찰이자, 성경적 지혜와도 맞닿아 있습니다.모든 사람은 나에게 친구가 될 수 없지만, 누구나 적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사람과 잘 지낼 수 없습니다. 성향이 다르고, 가치관이 다르고,.. 2025.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