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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나라42

하나님의 나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누가복음 17:20~21)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 임하나이까?” 그들의 마음속에는 분명한 그림이 있었습니다. 로마의 압제에서 벗어나고, 다윗 왕국의 영광이 다시 세워지고, 눈에 보이는 정치적 회복이 일어나는 것이 그들이 기다린 ‘하나님 나라’였습니다.그러나 예수님의 대답은 너무나 뜻밖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그들의 기대와 완전히 다른 나라. 눈으로 보지 못하고 손으로 만질 수 없는.. 2025. 11. 11.
하늘에 쌓아 둔 소망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쌓아 둔 소망"(골로새서 1:5)우리는 종종 이 땅의 고단함 속에서 희망을 잃어버리기 쉽습니다. 매일 반복되는 수고, 몸과 마음을 지치게 하는 문제들, 끝이 보이지 않는 싸움 속에서 우리는 평안과 기쁨을 잃어버린 채 살아갈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성도는 이 세상에만 시선을 고정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눈은 장차 나타날 영광을 바라보고, 하늘에 쌓아 둔 소망을 바라보며 오늘을 견디고 살아갑니다.바울은 골로새 교회 성도들에게 “하늘에 쌓아 둔 소망”을 말합니다. 그것은 단순한 위로의 말이 아닙니다. 미래의 소망이 현재를 살아가는 힘이 되기 때문입니다. 천국을 떠올릴 때마다 우리의 가슴은 다시 뛰기 시작합니다. 이 땅에서 아무리 피곤하고 무거운 짐에 눌려 살아가더라도,.. 2025. 9. 29.
거인 숭배 문화에 젖어 있는 교회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창세기 6:5)창세기 6장은 홍수 심판 직전의 세상을 우리에게 보여 줍니다. “그 무렵에 땅 위에는 네피림이 있었다”(창6:4). 성경은 단순히 고대의 전설이나 신화를 말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왜 세상을 심판하셔야 했는지, 죄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려는 것입니다.네피림은 ‘거인’이었습니다. 키가 크고 힘이 셌다는 사실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그들을 ‘용사’라 부르고 ‘유명한 자’로 칭송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서기보다는 스스로를 내세우고, 힘과 명예와 성공을 숭배하는 문화가 세상을 지배했다는 것입니다.몸집이 크다고 죄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전쟁에서 용맹했다.. 2025. 8. 27.
영적인 삶을 위하여 - 내적 평화를 위한 길 우리의 영혼은 늘 평화를 갈망합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서 얻어지는 평화는 순간적이고 불완전합니다. 인간의 욕망과 상황은 언제나 변하고, 사람의 마음은 갈대처럼 흔들립니다. 참된 평화는 외적인 안락함에서 오지 않습니다. 참된 평화는 오직 하나님 안에서, 그분의 뜻에 온전히 순복하고 내어맡기는 삶 속에서만 주어집니다. 여기 내적 평화를 누리게 하는 네 가지 영적 원리가 있습니다.첫째, 나의 뜻을 꺾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십시오. 예수님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땀이 피처럼 흘러내릴 정도의 고통 가운데서도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마 26:39)라고 기도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분도 자신의 뜻보다 하나님의 뜻을 앞세우셨습니다. 우리가 내적 평화를 잃는 가장 큰 이유는 ‘내 뜻대로 하.. 2025.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