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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1760

단호함이야말로 승자들의 특징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성급함 때문에 생기는 피해보다 단호하게 결정하지 못해서 생기는 손실이 훨씬 크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종종 “조금만 더 생각해보자”, “아직은 때가 아니다”라는 말로 자신을 안심시키지만, 사실 그 순간 놓쳐버린 기회는 다시 돌아오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전쟁사에서도 이러한 진리는 자주 반복되었습니다. 움직일 때보다 멈춰 있을 때 더 큰 피해를 입는 경우가 빈번했습니다. 적군을 앞에 두고 머뭇거리다 전세가 뒤집힌 장수들, 결정의 순간을 놓쳐 패배로 기록된 전투들. 그들의 공통점은 하나였습니다. 결단의 순간에 후퇴하거나 정지했다는 것입니다. 행동이 잘못돼서 망한 것이 아니라, 행동을 하지 않아서 무너진 것이었습니다.우리의 일.. 2025. 11. 29.
나아만 이야기 속에 감추어진 복음 "아람 왕의 군대 장관 나아만은 그의 주인 앞에서 크고 존귀한 자니 이는 여호와께서 전에 그에게 아람을 구원하게 하셨음이라 그는 큰 용사이나 나병환자더라"(열왕기하 5:1)성경은 나아만을 소개할 때 매우 놀라운 방식으로 그의 인생을 단 두 줄 안에 무너뜨립니다. “그는 큰 용사이나 그러나 그는 나병환자더라.” 여기서 “그러나”라는 접속사는 성경 전체에서 반복되는, 하나님이 인간을 바라보실 때 사용하시는 근원적 반전의 언어입니다. 세상 앞에서 나아만은 크고 존귀한 군대장관이었습니다. 승승장구하는 장군, 나라를 구한 영웅, 왕의 신뢰를 받는 권력자. 그의 갑옷은 모든 사람이 부러워할 만큼 빛났습니다.그러나 하나님 앞에서 그는 문둥병자, 즉 근본부터 부정하고 스스로 고칠 수 없는 죽음의 상태로 서 있었습니다... 2025. 11. 29.
번쩍 들어 올려진 자들 “너희도 그들 중에 있어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입은 자니라.”(로마서 1:6)어떤 가정이 살고 있는 지역의 여름은 가히 ‘불가마’라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뜨겁습니다. 한여름이면 기온이 섭씨 43도를 오르내리기 일쑤입니다. 더위가 극심하다 보니 작은 생물들조차 겨울 준비에 조급해집니다. 그중에서도 개미들은 집 안팎을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 달리며 먹을 것을 나르느라 여념이 없습니다.우리는 사실 그런 개미들을 크게 신경 쓰지 않는 편입니다. 적당히 공존하며 살면 된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우리 둘째 아이는 다릅니다. 개미, 벌레, 거미… 뭐든지 뱀보다 더 싫어합니다. 그래서 집안 곳곳, 손 닿는 곳마다 개미 스프레이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둘째의 눈에 개미가 보이기만 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심판’.. 2025. 11. 29.
하나님의 약속과 기도의 참 의미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라."(요한복음 16:13~14)기도란 무엇일까요? 우리는 흔히 기도를 하나님께 소원을 아뢰는 행위로 이해합니다. 그러나 기도의 본질은 단순히 우리가 원하는 것을 하나님께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약속에 우리의 마음을 맞추는 것입니다. 믿음이란 바로 이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분명히 약속하신 것이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눈을 들어 세상을 보면, 하나님의 약속보다 악이 더 힘을 얻고 있는 듯 보일 때가 많습니다.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돈을 사.. 2025.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