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27 성경의 바벨탑 사건 “온 땅의 언어가 하나요 말이 하나였더라. 이에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날 평지를 만나 거기 거류하며 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 또 말하되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여호와께서 사람들이 건설하는 그 성읍과 탑을 보려고 내려오셨더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 무리가 한 족속이요 언어도 하나이므로 이같이 시작하였으니 이 후로는 그 하고자 하는 일을 막을 수 없으리로다.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그들이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으므로 그들이 그 도시를 건설하기를 .. 2024. 5. 1. 노아의 은혜와 저주 이야기 “노아의 이 세 아들로부터 사람들이 온 땅에 퍼지니라. 노아가 농사를 시작하여 포도나무를 심었더니, 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여 그 장막 안에서 벌거벗은지라. 가나안의 아버지 함이 그의 아버지의 하체를 보고 밖으로 나가서 그의 두 형제에게 알리매, 셈과 야벳이 옷을 가져다가 자기들의 어깨에 메고 뒷걸음쳐 들어가서 그들의 아버지의 하체를 덮었으며 그들이 얼굴을 돌이키고 그들의 아버지의 하체를 보지 아니하였더라.” (창세기 9장 19~23절) 하나님은 당신의 은혜로 방주에 넣어 심판에서 건져내신 노아와 그의 식구들에게 축복하십니다. 그리고 무지개를 보여주시면서 당신의 언약을 주십니다. 다시는 홍수로 인간들을 멸하지 않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은혜에 근거한 언약이 체결되고 이어지는 이야기가 노아의 .. 2024. 4. 27. 행복에서 거룩함으로 우리는 사회법상 “죄”라고 정해 놓은 것만, 죄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하지 않으면 자기 자신을 꽤 괜찮은 사람으로 착각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우리는 똑같이 우리 육체와 마음이 원하는 바를 탐욕스럽게 행하는 자들입니다. 이렇게 자기 행복만을 위해, 자기 욕심만을 위해 살아가는 죄인들인데 정말 사람들이 행복해하며 살아갈까요? 왜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못 느끼고 사는지 아십니까? 역설적이지만 죄인들은 인생의 목표를 ‘행복’에다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결혼을 하고 가정을 갖게 되면 그 가정의 최고 목표를 ‘행복’으로 정합니다. 그래서 서로에게 그 행복을 위해 노력해 주기를 요구합니다. 그러다가 그 행복을 깨는 행위를 하는 것을 보면 못 참습니다. 서로 .. 2024. 4. 25. 여호와는 나의 목자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시편 23편 1~6절) 시편 23편은 성경에서 가장 위로가 되고 널리 알려진 구절 중 하나로,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며 많은 사람들이 위로를 받은 말씀입니다. 최근 대.. 2024. 4. 22.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