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27 하나님을 닮아가는 삶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떻게 일치하겠습니까?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습니다. ‘내가 그들 가운데서 살며, 그들 가운데로 다닐 것이다.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그들 가운데서 나오너라. 그들과 떨어져라.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아라. 나 주가 말한다. 그리하면 내가 너희를 영접할 것이다. 그리하여 나는 너희의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 자녀가 될 것이다. 나 전능한 주가 말한다.’ (고후6:16~18) 이 고린도후서의 말씀이 바로 창세기부터 시작되어 흐르는 하나님 언약의 실체입니다. 그 하나님의 언약이 창세기 5장의 족보와 누가복음 3장의 족보에서 실체로, 역사적으로 드러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 2024. 3. 28.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아담 자손의 계보가 이러하니라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고 그들이 창조되던 날에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그들의 이름을 사람이라 일컬으셨더라” (창세기 5장 1~2절) 창세기 5장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는 하나님의 라인, 셋의 족보입니다. 그중 에녹의 승천 사건은 죽음의 사슬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게 될 영생의 사람들이 생겨나는 것을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그리고 창세기 5장의 족보가 담고 있는 또 다른 메시지는 하나님의 은혜로 영생을 선물 받은 성도들이 이 땅에서 해야 할 일에 관한 것입니다. 주님은 성도가 이 땅에서 해야 할 유일한 하나님의 일은 예수 그리스도를 잘 믿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성도가 이 땅에서 해야 할 유일한 일인 예.. 2024. 3. 26. 십자가의 삶 “셋도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에노스라 하였으며 그 때에 사람들이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창세기 4장 26절) 창세기 5장의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된 족보에 기록된 하나님의 형상을 받은 사람들의 삶은 순종의 삶을 살아갑니다. 하나님의 참 형상이신 예수 그리스도도 순종의 삶, 비움의 삶을 살아가셨습니다. 구원받은 성도는 반드시 우리 주님처럼 원수를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도 버리는 죽음의 삶, 비움의 삶을 본받아 살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 목적이 바로 그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계획을 반드시 이루시는 분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삶 속에서도 이러한 삶이 반드시 나와야 성도인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우리를 때려죽인 가인의 옆집에 사는 사람들입니다. 억울하고 분한데 그들한테 또 맞아 죽.. 2024. 3. 23. 강한 자 '라멕' “라멕은 두 아내를 얻었습니다. 한 아내의 이름은 아다이고, 다른 아내의 이름은 씰라입니다. 아다는 야발을 낳았습니다. 야발은 장막에 살면서 짐승을 치는 사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야발의 동생은 유발인데, 그는 수금을 켜고 퉁소를 부는 사람들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씰라는 두발가인을 낳았습니다. 두발가인은 구리와 철 연장을 만들었습니다. 두발가인의 누이는 나아마입니다.”(창세기 4장 19~22절) ‘므드사엘’ 즉, ‘스올의 아들, 지옥의 아들’이 라멕이라는 아들을 낳았습니다. 이 라멕이라는 자는 아주 포악하고 안하무인인 자였습니다. 이름의 뜻도 ‘강한 자’입니다. 그러니까 세상이 강한 자의 자리를 점유하는 것이지 절대 하나님의 백성들이 강한 자의 자리에 올라서지 못합니다. 그 라멕이 두 아내를 취했습니다... 2024. 3. 22.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