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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 삶을 위하여-예수님과 친밀한 교제 물끄러미 하늘을 바라보다가, 문득 마음속에서 한 이름이 울려 나옵니다. “예수님.” 그분의 이름은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입니다. 이 이름에는 위로가 있고, 소망이 있으며, 생명이 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오늘날 많은 이들은 예수님의 이름을 노래하면서도 정작 예수님 자신과는 친밀한 교제를 잃어버린 채 살아갑니다. 그분과 함께 있지 않으면서, 그분께 듣지도 않으면서, 마치 그분과 늘 동행하는 것처럼 말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실제로 나와 함께 계시지 않으면, 우리의 내면은 곧 무너져 내립니다.우리 삶에서 예수님의 동행이 없다는 것은 단지 위로가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것은 곧 삶의 중심이 무너진다는 뜻입니다. 어떤 일을 계획하든, 어떤 성공을 이루든, 예수님이 함께하지 않으면 그 모든 것이 허망하.. 2025. 7. 16.
좋다고 생각한하면 그냥 하면 됩니다 언제까지고 사람들에게 의논만 하다가는 '좋은 일'을 시작할 수 없습니다. 정말 '좋다'고 생각한다면 굳이 다른 사람에게 의견을 물을 것 없이 그냥 하면 됩니다.어느 의사가 암철학 외래를 시작하려고 했을 때, 그는 신뢰할 만한 은사님 두 분께 상의드렸습니다. 그런데 두 분 모두 "그 일이 실현되기만 한다면 쾌거일세!"라며 주저 없이 높이 평가해주셨습니다. 그래서 더 빨리 암철학 외래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다른 사람에게 상담하지 않고 어떤 일을 시작하려면 그만큼 각오가 필요합니다. 다시 말하면 담력이 있어야 합니다. 걸핏하면 투덜거리고 시비를 거는 사람이 있다면 "내가 그렇게 만만해 보입니까!"하고 고함을 쳐 보십시오.번번이 자신을 변호하려는 태도를 보이면 상대에게 오히려 빈틈을 보이는 꼴이 됩니다. 또.. 2025. 7. 16.
항아리 속의 횃불-은혜로만 이루어지는 전쟁 사사기 7장 9~25절"기드온과 그들을 좇은 일백 명이 이경 초에 진 가에 이른즉 번병의 체번할 때라 나팔을 불며 손에 가졌던 항아리를 부수니라. 세 대가 나팔을 불며 항아리를 부수고 좌수에 횃불을 들고 우수에 나팔을 들어 불며 외쳐 가로되 여호와와 기드온의 칼이여 하고"(삿 9:19~20)“항아리를 깨뜨리니, 그 안에서 횃불이 빛났다.” 기드온의 전쟁은 이스라엘의 전쟁이 아닙니다. 곧 기드온 자신의 힘으로 싸운 싸움도 아닙니다. 이 전쟁은 하나님께서 스스로 주도하신, 은혜로 싸우신 전쟁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기드온을 세우시되, 그의 강함이나 수완, 지도력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기드온의 약함, 두려움, 자기중심성을 낱낱이 드러내시고, 철저히 무장해제시키신 후에야 비로소 하나님의 손에 들려진 도구로.. 2025. 7. 15.
마음의 힘은 산도 옮길 수 있다-내면의 힘으로 외부의 세계를 움직이다 근육의 힘은 분명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의 힘은 한계가 없습니다. 산도 들어 올릴 수 있습니다. 안에서 솟구치는 힘, 퐁퐁퐁 솟아나는 힘! 그 힘을 길러 나를 바꾸고 세상을 바꾸는 것, 내부의 힘을 길러 외부를 바꾸는 것이 마음의 힘입니다.사람은 근육으로 바위를 옮기고, 건물을 짓고, 기술을 만들어 문명을 발전시켜 왔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역사에서 진정한 변혁은 언제나 ‘보이지 않는 힘’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마음의 힘’입니다. 마음에서부터 솟아오르는 믿음, 희망, 사랑, 열정, 인내와 같은 보이지 않는 힘이야말로, 세상의 흐름을 바꾸고 인생의 방향을 돌리는 실질적인 원동력입니다.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만일 믿음이 겨자씨 하나만큼만 있어도 이 산.. 2025.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