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548

물처럼 흐르고, 꽃처럼 피어나라 삶은 언제나 격정적이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날은 잿빛이고, 평범한 일상입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에서도 우리 마음의 태도는 불꽃처럼, 혹은 물처럼 다를 수 있습니다. 누군가는 작은 일에 화를 내며 삶을 태워버리고, 누군가는 그 화를 마른 솔잎처럼 조용히 태워 보이지 않게 합니다. 삶은 어떤 자세로 살아가느냐에 따라, 그 질감이 완전히 달라집니다.기뻐할 때는 꽃처럼 향기롭게 하라는 말이 가슴을 울립니다. 누군가는 기쁨을 타인의 아픔 위에 세우기도 하고, 누군가는 기쁨을 자랑삼아 다른 이의 자존을 무너뜨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기쁨은 타인과 나눌 때 향기가 됩니다. 그것은 꽃처럼 피어나 우리 곁을 은은하게 밝힙니다.역성을 낼 때는 여름 선들바람처럼 부드럽게 하라고 했습니다. 옳은 말을 할지라도, 그 말이.. 2025. 6. 18.
참된 사람, 참된 삶의 길 가장 현명한 사람은 늘 배우려고 노력하는 사람이고 가장 겸손한 사람은 개구리가 되어서도 올챙이적 시절을 잊지 않는 사람이다.가장 넉넉한 사람은 자기한테 주어진 몫에 대하여 불평불만이 없는 사람이다.가장 강한 사람은 타오르는 욕망을 스스로 자제 할 수 있는 사람이며 가장 겸손한 사람은 자신이 처한 현실에 대하여 감사하는 사람이고 가장 존경받는 부자는 적시적소에 돈을 쓸 줄 아는 사람이다. 가장 건강한 사람은 늘 웃는 사람이며 가장 인간성이 좋은 사람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이다.가장 좋은 스승은 제자에게 자신이 가진 지식을 아낌없이 주는 사람이고 가장 훌륭한 자식은 부모님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하는 사람이다.자기 자신을 알고 겸손하게 처신하는 사람과 가장 부지런한 사람은 늘 일하는 사람이며.. 2025. 6. 18.
감사는 생명을 살리는 믿음입니다 미국 시카코에서 태어난 "워너 솔맨"(Warner Sallman) (1892–1968)미국이 자랑하는 화가 중에 한 사람입니다. 그는 "Head of Christ" 라는 예수님의 초상화를 그렸습니다. 예수님의 모습이 담긴 그의 그림책은 1940년도에 500만부 이상이 인쇄되었고 오늘날까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그림으로 솔맨은 가장 인기 있는 화가가 되었습니다.그런데 이 그림을 그리게 된 동기가 있습니다. 1917년 결혼하고 얼마 안 된 젊은 나이에 중병에 걸렸습니다. 의사가 “당신은 임파선 결핵입니다.”라고 진단하고 “당신은 길어야 석달 살 것입니다.” 라고 통지했습니다.이 말을 들은 솔맨의 마음은 절망적이 되었습니다. 유명한 가수였던 그의 아내는 그때.. 2025. 6. 18.
한마디 소중함과 향기로운 좋은글 상처가 난 부분을 아프냐고어루만져 준다는 것이그의 상처를덧나게 하는 것이 있답니다.때론 득이 되라고이야기한 것이그에게 실이 되는 것도 있답니다.마음이 앞서가는 것도 잘못이요.너무 뒤쳐저 가는 것도 잘못이겠지요.모두가 인간이기에 완벽함은 없는 것...삶에 있어서 좋은 점만 이야기하고상대를 위해 이야기한다 해도좀 더 생각해보고 해야할 이야기들이 있나 봅니다.말 한마디의 소중함을말 한마디의 향기로움을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때론 선의의 거짓말이란 것도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선의의 거짓말도 해야 한다는 것을...-좋은사람 좋은생각 중살다 보면, 누군가의 상처를 걱정하는 마음에 손을 내밀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괜찮아?"라고 묻는 그 말 한마디가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다가가지만, 때로는 그 다정한 손길조차.. 2025.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