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말씀 묵상147 출애굽기 - 모세를 부르심, 모세의 거부와 하나님의 언약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어 그 꼬리를 잡으라 그가 손을 내밀어 그것을 잡으니 그의 손에서 지팡이가 된지라"(출애굽기 4:4)광야는 침묵으로 가득 찬 곳입니다. 바람이 모래를 쓸어가고, 햇볕이 돌 위에 내리꽂히고, 그 외에는 아무 소리도 없습니다. 그 고요함 속에서 모세는 지금 하나님과 대화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대화는 조금 이상합니다. 부르시는 분은 하나님이고, 거부하는 자는 인간입니다. 거부를 거듭할수록 하나님은 점점 더 깊은 것을 드러내십니다. 모세의 거부는 실패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하나님의 계시를 열어가는 문이었습니다.첫 번째 거부는 "내가 누구이기에"였고, 두 번째는 "당신의 이름이 무엇이기에"였습니다. 셋째로 모세는 말합니다. "그들이 나를 믿지 않을 것입니다." 누군가.. 2026. 3. 20. 레위기 - 소제의 예물, 고운 가루가 되기까지 "누구든지 소제의 예물을 여호와께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로 예물을 삼아 그 위에 기름을 붓고 또 그 위에 유향을 놓아,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 고운 가루 한 움큼과 기름과 그 모든 유향을 가져다가 기념물로 제단 위에서 불사를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그 소제물의 남은 것은 아론과 그의 자손에게 돌릴지니 이는 여호와의 화제물 중에 지극히 거룩한 것이니라."(레위기 2:1~3)예루살렘 성전을 처음 본 사람들은 말을 잃었다고 합니다. 헤롯 대왕이 재건한 성전은 흰 대리석과 황금으로 뒤덮여 있어서, 멀리서 바라보면 마치 눈 덮인 산에서 햇빛이 반사되는 것처럼 눈이 부셨다고 역사가 요세푸스는 전합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에게 성전이 빛났던 것은 그 외관 때문만이 아니었.. 2026. 3. 20. 역대상 - 에돔의 왕들과 진정한 통치자에 대하여 "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리는 왕이 있기 전에 에돔 땅을 다스린 왕은 이러 하니라 브올의 아들 벨라니 그의 도성 이름은 딘하바이며, 벨라가 죽으매 보스라 세라의 아들 요밥이 대신하여 왕이 되고, 요밥이 죽으매 데만 종족의 땅의 사람 후삼이 대신하여 왕이 되고, 후삼이 죽으매 브닷의 아들 하닷이 대신하여 왕이 되었으니 하닷은 모압 들에서 미디안을 친 자요 그 도성 이름은 아윗이며, 하닷이 죽으매 마스레가의 사믈라가 대신하여 왕이 되고, 사믈라가 죽으매 강 가의 르호봇 사울이 대신하여 왕이 되고, 사울이 죽으매 악볼의 아들 바알하난이 대신하여 왕이 되고, 바알하난이 죽으매 하닷이 대신하여 왕이 되었으니 그의 도성 이름은 바이요 그의 아내의 이름은 므헤다벨이라 메사합의 손녀요 마드렛의 딸이더라. 하닷이 죽으니라 .. 2026. 3. 20. 민수기 - 원망의 불과 십자가의 심판, 불 앞에 선 인간 "여호와께서 들으시기에 백성이 악한 말로 원망하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진노하사 여호와의 불을 그들 중에 붙여서 진영 끝을 사르게 하시매, 백성이 모세에게 부르짖으므로 모세가 여호와께 기도하니 불이 꺼졌더라. 그 곳 이름을 다베라라 불렀으니 이는 여호와의 불이 그들 중에 붙은 까닭이었더라."(민수기 11:1~3)어떤 집에 오래된 스프링 소파가 있었습니다. 주인은 방문객들이 소파에 앉을 때 내려앉지 않도록 쿠션을 덧대고, 위에 무거운 것을 올려두어 스프링이 튀어오르지 못하게 눌러놓았습니다. 몇 달이 지났습니다. 어느 날 아이가 그 위에 올라서 폴짝 뛰었고, 쿠션이 미끄러지면서 그 모든 무게가 한꺼번에 튕겨올랐습니다. 눌린 시간이 길수록 반발력은 더 컸습니다. 원망도 그렇습니다. 참고 또 참으면 사라지는 것이.. 2026. 3. 19. 이전 1 2 3 4 5 6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