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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이야기243

중요한 성경적인 가르침 - 교회의 양면성 “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에베소서 1:22~23)우리는 흔히 교회를 떠올릴 때 두 가지 극단 사이를 오갑니다. 어떤 이는 교회를 “보이지 않는 영적인 공동체”로만 생각하고, 어떤 이는 교회를 “내가 다니는 이 건물, 이 조직”으로만 이해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전혀 다른 시선을 제시합니다. 교회는 우주적인 면과 지상적인 면, 이 두 얼굴을 동시에 지닌 존재라는 것입니다. 하나를 잃으면 다른 하나도 반드시 무너집니다.성경은 분명하게 말합니다.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하나님의 교회나…” (고전 10:32) 하나님 앞에서 교회는 오직 하나입니다. 그런데 교단도 하나가.. 2026. 1. 23.
예수님의 비유 - 가이사의 것과 하나님의 것 “그러면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돌려주고,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돌려드려라.”(누가복음 20:25)구원이란, 인간이 무엇을 더 잘하게 되는 것이 아니고, 구원이란, 인간이 무엇을 더 많이 소유하게 되는 것도 아닙니다. 구원이란 저주받아 흩어질 수밖에 없는 존재가, 자기 안의 공허를 채워 줄 유일한 분을 만나는 사건입니다. 시므온은 자신이 왜 불안했는지, 왜 평안을 누리지 못했는지, 왜 죽음을 두려워하며 살아왔는지를 그 아기를 안는 순간 단번에 깨닫게 된 것입니다.그의 문제는 로마가 아니었고, 그의 문제는 세상이 아니었으며, 그의 문제는 환경도 아니었습니다. 그의 문제는 자기 안에 하나님이 계시지 않았다는 것, 다시 말해 하나님이 주인 되지 않은 인생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더 이상 살 이유를 찾지 않.. 2026. 1. 22.
모세 언약 - 언약의 하나님 앞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민낯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출애굽기 19:5~6)이스라엘의 출애굽은 흔히 “해방의 사건”으로 불립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 사건을 인간의 투쟁이나 민족적 독립운동으로 설명하지 않습니다. 출애굽은 철저히 하나님 편에서 시작된 사건입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약속, 곧 언약을 기억하셨기 때문에 일어난 구속의 역사입니다.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그저 “등 따시고 배부르며 족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고단하긴 했지만, 그 나름의 일상에 안주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찾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하나님께서 바로의 마음을 강퍅하게 하셔서 그.. 2026. 1. 19.
기독교 - 성령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인하여 죽은 것이나 영은 의를 인하여 산 것이니라”(로마서 8:9~10)“성령의 역사를 체험하라.” 과거 어느 기도원의 강대상 위에 걸려 있던 그 문구는 아직도 우리 눈에 선명할 것입니다. 그 아래에는 병을 고치고 싶어 하는 사람들, 삶의 고통에서 잠시라도 벗어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빽빽이 앉아 있었습니다. 그들의 눈빛은 간절했습니다. 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조금 더 이 땅에서 오래 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기도원 원장실에서 우연히 보게 된 장면은 충격적이었습니다. 점심 집회에서 모인 헌금을 계수하며 .. 2026.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