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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이야기216

예수님의 비유 - 결혼과 이혼 그리고 천국 이야기 "그런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니. 어머니의 태로부터 된 고자도 있고 사람이 만든 고자도 있고 천국을 위하여 스스로 된 고자도 있도다 이 말을 받을 만한 자는 받을지어다."(마태복음 19:6,12)최근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이혼율이 결혼 대비 거의 50%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두 쌍이 결혼하면 한 쌍은 이혼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숫자는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이고, 결혼이라는 제도 자체의 의미도 점점 희미해질 것입니다.이런 현상을 보며 우리는 무엇을 생각해야 할까요? 단순히 "요즘 사람들은 인내심이 없어", "결혼을 너무 쉽게 생각해"라고 한탄하는 것으로 충분할까요? 성경은 이러한 현상을 통해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있을까요?마.. 2026. 2. 11.
기독교 - 기적을 구하는 마음, 영광을 놓치는 눈 “예수께서 이 첫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의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요한복음 2:11)사람들은 기독교는 체험의 종교라고 말합니다. 기적을 경험하고, 응답을 받고, 눈에 보이는 변화를 만나는 종교라고 말입니다. 어쩌면 맞는 말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들이 말하는 체험과, 성경이 말하는 체험은 방향이 전혀 다릅니다. 예수님 당시에도 사람들은 기적을 원했습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나아와 말했습니다. “선생님이여, 우리에게 표적을 보여 주시기를 원하나이다.” 그 요청은 겸손한 구도가 아니었습니다. 믿기 위해 보는 것이 아니라, 보기 위해 믿지 않으려는 태도였습니다.그래서 예수님은 단호하게 말씀하십니다.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밖에는 보일.. 2026. 2. 8.
다윗 언약(1) - 약함을 통해 세워지는 왕국 "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누울 때에 내가 네 몸에서 날 네 씨를 네 뒤에 세워 그의 나라를 견고하게 하리라. 그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의 나라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니 그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 내가 네 앞에서 물러나게 한 사울에게서 내 은총을 빼앗은 것처럼 그에게서 빼앗지는 아니하리라.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셨다 하라."(사무엘하 7:12~16)아브라함 언약의 핵심은 분명합니다. 땅과 후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땅을 약속하시고, 그의 후손을 통해 그 땅을 기업으로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이 언약은 출.. 2026. 2. 6.
예수님의 비유 - 뱀처럼, 비둘기처럼, 양처럼, 예수처럼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마태복음 10:16)예수님은 제자들을 세상으로 보내시면서 단 하나도 보호장비를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돈도, 여벌 옷도, 지팡이도 금하셨습니다. 그리고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보라, 내가 너희를 이리 가운데로 보내는 양과 같도다.” 세상은 이리인데, 제자들은 양입니다. 이 비유는 처음부터 전도의 성공 가능성을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실패와 상실, 그리고 죽음을 전제합니다. 전도는 세상을 이기는 전략이 아니라, 세상 앞에서 죽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우리는 흔히 말합니다. “나는 자식을 사랑한다.” “나는 가족을 사랑한다.” “나는 이 일을, 이 명예를, 이 삶을 사랑한다.” 그러나 .. 2026.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