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경 이야기243

예수님의 비유 -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자들이여, 자유하라 "무리를 다시 불러 이르시되 너희는 다 내 말을 듣고 깨달으라. 무엇이든지 밖에서 사람에게로 들어가는 것은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되, 사람 안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하시고, 무리를 떠나 집으로 들어가시니 제자들이 그 비유를 묻자온대,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도 이렇게 깨달음이 없느냐 무엇이든지 밖에서 들어가는 것이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함을 알지 못하느냐. 이는 마음에 들어가지 아니하고 배에 들어가 뒤로 나감이니라 하심으로 모든 식물을 깨끗하다 하셨느니라. 또 가라사대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적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흘기는 눈과 훼방과 교만과 광패니, 이 .. 2026. 5. 13.
예수님의 비유 - 왜 못 알아들을까? 방언, 복음, 그리고 부자의 귀 "가로되 그러면 구하노니 아버지여 나사로를 내 아버지의 집에 보내소서. 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저희에게 증거 하게 하여 저희로 이 고통 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아브라함이 가로되 저희에게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을 지니라. 가로되 그렇지 아니 하니이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만일 죽은 자에게서 저희에게 가는 자가 있으면 회개 하리이다. 가로되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지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누가복음 16:27~31)어떤 교회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그 교회에 오랫동안 출석하던 한 집사님이 어느 날 갑자기 예배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몇 주 후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그분이 어느 유명한 부흥사의 집회에 참석했다가 거기서 .. 2026. 5. 7.
새 언약(7) - 십자가의 피, 그 완성된 언약 “저녁 먹은 후에 잔도 그와 같이 하여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누가복음 22:20)어느 유명한 작가가 이런 고백을 남겼습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바라보는 순간, 자신은 도저히 이 세상의 어떤 것도 달라고 할 수가 없었다고, 속옷까지 다 벗겨진 채 나무에 달리신 그분께, 무엇을 구할 수 있겠느냐고 말입니다. 그 고백은 단순한 감상이 아닙니다. 그것은 십자가의 본질을 꿰뚫는 말입니다.십자가는 영광의 자리가 아니었습니다. 신명기 21장은 나무에 달린 자는 하나님께 저주를 받은 자라고 분명히 말합니다. 율법을 손바닥처럼 꿰고 있던 유대인들에게 십자가에 달린 메시아는 도무지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메시아가 저주를 받아 죽었다는 것은 그들의 신.. 2026. 4. 30.
새 언약(6) - 모든 약속의 완성자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사도행전 13:48)안디옥의 회당 안은 조용했습니다. 율법과 선지자의 글을 낭독하는 소리가 끝나자, 회당장이 일어선 이방인 출신의 랍비를 향해 말했습니다. "형제여, 백성에게 권할 말이 있거든 말하라." 바울이 손을 들어 좌중의 시선을 모았습니다. 그가 입을 열기 전 잠시 회당을 가득 채운 침묵 속에서, 그의 마음에는 이미 하나의 거대한 이야기 전체가 펼쳐져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으로부터 다윗을 거쳐 지금 이 순간까지 이어지는, 하나님의 약속들의 실과 같은 것이었습니다.건축가가 건물을 짓기 전에 먼저 설계도를 그립니다. 설계도는 그 자체로 완전하지만, 아직 건물이 아닙니다. 누군가 설계도만 들여다보며 "이것이 집이.. 2026.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