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과 기름부음69 성령의 언어 - 하나님의 생각과 우리의 생각 사이에서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늘이 땅보다 높은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으니라”(이사야 55:8~9)우리는 종종 하나님을 이해하지 못해 혼란에 빠집니다. 기도했는데 응답이 우리가 기대한 방향이 아닐 때, 성경을 붙들고 살아가려 애썼는데 결과가 실패처럼 보일 때, 마음속에 이런 질문이 올라옵니다. “도대체 하나님은 왜 이렇게 일하시는가?” 성경은 이 질문이 오늘의 신자만의 고민이 아님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오히려 이 질문은 하나님 백성의 역사 속에서 끊임없이 반복되어 왔습니다.이스라엘은 메시아를 기다렸습니다. 그들은 성경을 연구했고, 예언을 암송했으며, 오랜 세월 고백을 다듬어 왔습니다. 메시아는 다윗의.. 2026. 1. 23. 성령의 언어 - 시제와 하나님의 생각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르니라 하늘이 땅보다 높은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으니라”(이사야 55:8~9)많은 사람들이 성령의 음성을 듣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정작 성령의 음성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하지 않습니다. 성령의 언어는 감정의 고양이나 즉각적인 행동 촉구로 이해되기 쉽지만, 실제로는 매우 정교하고 신중한 분별을 요구합니다. 그 핵심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시제, 그리고 하나님의 생각입니다.우리는 일상에서 언어를 사용할 때 동사를 통해 시제를 구분합니다. “했다”, “한다”, “할 것이다”라는 차이는 행동의 시점과 방향을 결정합니다. 성령의 언어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성령의 시제는 .. 2026. 1. 18. 성령의 언어를 배운다는 것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고린도전서 2:14)사람과 사람이 진정으로 소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언어가 통해야 합니다. 언어가 통하지 않으면 오해가 생기고, 오해가 반복되면 결국 관계는 멀어집니다. 외국어의 문제만이 아닙니다. 같은 한국어를 쓰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대화가 전혀 통하지 않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같은 말을 하지만 서로 바라보는 방향이 다르고, 삶의 자리와 문화, 사고의 깊이가 다를 때 우리는 말을 주고받고 있음에도 마음은 전혀 닿지 않습니다. 그 관계는 오래가지 못합니다.이와 같은 일은 영적인 영역에서도 그대로 일어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 2026. 1. 16. 하나님과 친밀함 - 하나님과 친밀할 때 삶은 열매가 된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들이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자기가 행하시는 것을 다 아들에게 보이시고 또 그보다 더 큰 일을 보이사 너희로 놀랍게 여기게 하시리라."(요한복음 5:19~20)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을 우리는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 10:10). 그리고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이유 역시 다르지 않습니다. 단지 죄 사함을 받고 천국에 가기 위함만이 아니라, 지금 이 자리에서 하나님의 생명을 누리며 사는 것, 그것이 믿음의 목적입니다.그런.. 2026. 1. 7. 이전 1 2 3 4 5 6 7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