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말씀 묵상158 시편 150편 - 산 자여, 찬양하라! "할렐루야 그의 성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의 권능의 궁창에서 그를 찬양할지어다. 그의 능하신 행동을 찬양하며 그의 지극히 위대하심을 따라 찬양할지어다. 나팔 소리로 찬양하며 비파와 수금으로 찬양할지어다. 소고 치며 춤 추어 찬양하며 현악과 퉁소로 찬양할지어다. 큰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하며 높은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할지어다.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시편 150:1~6)어느 작은 산골 교회에 오래된 풍금이 하나 있었습니다. 몇 개의 건반은 소리가 나지 않았고, 페달은 삐걱거렸으며, 찬송가 책은 너덜너덜 해어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일마다 그 교회 성도들은 그 풍금 앞에 모여 목청껏 찬양했습니다. 이웃 마을 사람들이 그 소리를 듣고 "저 교회는 뭐가 저렇게 좋은 일이 .. 2026. 6. 27. 시편 148편 - 삶을 낭비한 죄 "그것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함은 그가 명령하시므로 지음을 받았음이로다. 총각과 처녀와 노인과 아이들아.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할지어다 그의 이름이 홀로 높으시며 그의 영광이 땅과 하늘 위에 뛰어나심이라."(시편 148:5,12~13)어느 날 밤, 빠삐용은 꿈을 꿉니다. 더스틴 호프만과 스티브 맥퀸이 주연한 영화 〈빠삐용〉은 실존 인물 앙리 샤리에르의 삶을 바탕으로 합니다. 파리 뒷골목의 건달 출신인 그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남미의 악명 높은 감옥 섬으로 유배됩니다. 그리고 탈출을 거듭하며 처절하게 자유를 향해 달려갑니다. 영화 전체를 통틀어 가장 섬뜩한 장면은 화려한 탈출 장면도, 잔인한 감옥 생활도 아닙니다. 그것은 빠삐용이 꿈속에서 맞닥뜨리는 단 한 번의 재판 장면입니다.황량한 사막의 재판정에서 빠.. 2026. 6. 26. 시편 147편 - 아름답고 마땅한 일 "여호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과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시는도다"(시편 147:11)쿠바에서 사역하는 한 선교사가 보내온 편지에 이런 이야기가 담겨 있었습니다. 마딴사스 교회의 엘리다 장로는 교회 일이라면 누구보다 앞장서는 여장부입니다. 덩치도 크고 목소리도 걸걸합니다. 그런데 그분에게는 한 가지 특별한 '은사'가 있으니, 바로 대단한 음치라는 것입니다. 박자도, 음정도 그분 앞에서는 맥을 못 춥니다. 게다가 목소리까지 워낙 커서 주변 사람들을 압도할 정도입니다. 그분의 아들 세르히오 집사는 예배 때마다 기타 반주를 맡습니다. 어느 주일, 선교사는 우연히 이 모자 바로 옆에 앉아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찬양 시간이 되자, 모자의 목소리가 나란히 들려왔습니다. 박자도, 음정도, 심지어 목.. 2026. 6. 26. 시편 146편 - 인생은 즐거운 것 "내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내가 살아 있는 동안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시편 146:2,5)어떤 사람이 행복한 삶의 조건을 묻자, 한 노인이 잠시 생각하더니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오늘 할 일이 있고, 저녁에 눈을 감을 때 함께 나눌 사람이 있으면 그것으로 족합니다." 미국의 전 대통령 지미 카터도 이와 비슷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는 나이 든 사람이 행복하게 사는 데 두 가지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는 삶의 목표를 갖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좋은 사람들과 관계를 이어가는 것입니다. 틀린 말이 아닙니다. 그러나 시편 146편의 시인은 거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갑니다... 2026. 6. 25. 이전 1 2 3 4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