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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말씀 묵상100

우리에겐 엄마가 있다 “여호와, 나의 구원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야로 주 앞에 부르짖었사오니, 곤란으로 말미암아 내 눈이 쇠하였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매일 주를 부르며 주를 향하여 나의 두 손을 들었나이다."(시편 88:1,9)사람이 가장 약해질 때는 언제일까요? 몸이 아플 때, 마음이 외로울 때, 세상이 갑자기 너무 크고 무섭게 느껴질 때,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잘못했고 그 결과가 두려울 때입니다. 그럴 때 우리는 본능처럼 한 사람을 떠올립니다. 따지지 않고, 계산하지 않고, 이유를 묻지 않고 나를 받아 줄 사람은 바로 엄마입니다. 엄마가 있다는 것은 해결책이 있다는 뜻이 아닐지 모릅니다. 문제는 그대로 있고, 상황은 나아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울 수 있는 곳, 하소연할 수 있는 곳, 버림받지 않는 자리가 있.. 2026. 1. 25.
더 큰 비전을 향해 - 시온에서 시작된 하나님의 꿈 "그의 터전이 성산에 있음이여, 여호와께서 야곱의 모든 거처보다 시온의 문들을 사랑하시는도다. 하나님의 성이여 너를 가리켜 영광스럽다 말하는도다(셀라). 나는 라합과 바벨론이 나를 아는 자 중에 있다 말하리라 보라 블레셋과 두로와 구스여 이것들도 거기서 났다 하리로다. 시온에 대하여 말하기를 이 사람, 저 사람이 거기서 났다고 말하리니 지존자가 친히 시온을 세우리라 하는도다. 여호와께서 민족들을 등록하실 때에는 그 수를 세시며 이 사람이 거기서 났다 하시리로다(셀라). 노래하는 자와 뛰어 노는 자들이 말하기를 나의 모든 근원이 네게 있다 하리로다."(시편 87: 1~7)사람에게는 누구나 마음의 고향이 있습니다. 태어난 곳이 아니더라도, 삶이 지치고 흔들릴 때 돌아가고 싶은 자리, 나를 나 되게 하는 근.. 2026. 1. 19.
장한 사랑의 원형 - 오직 주님 주여 신들 중에 주와 같은 자 없사오며 주의 행하심과 같은 일도 없나이다. 그러나 주여 주는 긍휼히 여기시며 은혜를 베푸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자와 진실이 풍성하신 하나님이시오니"(시편 86: 8, 15)사람들은 본능적으로 기대하며 살아갑니다. 사랑하면 사랑받고 싶고, 존경하면 존경받고 싶습니다. 섬기면 섬김을 받고, 대접하면 대접받기를 은근히 바랍니다. 이것은 인간으로서 너무도 자연스러운 마음입니다. 그래서 세상은 늘 계산합니다. 얼마를 주면 무엇을 받을 수 있는지, 어디까지 헌신하면 어느 정도 인정받을 수 있는지를 말입니다.그러나 시편 기자가 노래한 사랑은 전혀 다른 차원의 사랑입니다. 그는 말합니다. 사랑하되 사랑받으려 하지 않는 사람, 존경하되 존경받으려 하지 않는 사람, 섬기되 섬김받으려 하.. 2026. 1. 11.
하나님을 보고 듣는 법 "인애와 진리가 같이 만나고 의와 화평이 서로 입맞추었으며, 진리는 땅에서 솟아나고 의는 하늘에서 굽어보도다."(시편 85:10~11)우리는 종종 이렇게 묻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하나님은 지금 무엇을 말씀하고 계실까?” 대부분의 신앙인은 하나님을 보는 법과 듣는 법을 특별한 계시나 초자연적인 체험 속에서 찾으려 합니다. 그러나 영성 작가 켄 가이거는 전혀 다른 방향을 제시합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이웃을 보고 듣는 법을 배울 수 있다면, 어쩌면, 정말 어쩌면, 하나님을 보고 듣는 법도 배울 수 있을 것이다.”왜 그럴까요? 이유는 단순합니다. 사람은 하나님께서 애정을 가지고 만드신 존재이며, 피조물 가운데서도 가장 성스러운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 자신.. 2026.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