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겐 엄마가 있다
“여호와, 나의 구원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야로 주 앞에 부르짖었사오니, 곤란으로 말미암아 내 눈이 쇠하였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매일 주를 부르며 주를 향하여 나의 두 손을 들었나이다."(시편 88:1,9)사람이 가장 약해질 때는 언제일까요? 몸이 아플 때, 마음이 외로울 때, 세상이 갑자기 너무 크고 무섭게 느껴질 때,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잘못했고 그 결과가 두려울 때입니다. 그럴 때 우리는 본능처럼 한 사람을 떠올립니다. 따지지 않고, 계산하지 않고, 이유를 묻지 않고 나를 받아 줄 사람은 바로 엄마입니다. 엄마가 있다는 것은 해결책이 있다는 뜻이 아닐지 모릅니다. 문제는 그대로 있고, 상황은 나아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울 수 있는 곳, 하소연할 수 있는 곳, 버림받지 않는 자리가 있..
2026.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