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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에 속한 사람들98

영에 속한 사람 - 양심(영이 전하는 작은 감시장치) 우리 안에는 여러 영적 기관들이 있습니다. 직관과 영교(영과의 교통)는 하나님과 직접 통하는 통로로, 하나님의 영광과 임재를 즉시 감지하고 반응합니다. 그에 비해 양심은 조금 다른 역할을 합니다. 양심은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에서 벗어났을 때 우리를 불편하게 하고, 잘못을 지적하며 회개로 인도하려는 '내면의 법정' 같은 기능을 수행합니다. 이 글에서는 그 양심의 본질과 타락 이후의 변화, 그리고 성도 안에서 양심이 회복되어 성화에 어떻게 기여하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양심은 무엇인가? 양심은 선과 악을 구별하는 능력입니다. 단순히 죄를 느끼게 하는 감정이라기보다, "이것이 옳고 이것이 그르다"라는 판단을 우리에게 알려 주는 정신적·영적 기관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부여하신 이 능력 때문에 사람은 도덕적 책.. 2025. 8. 15.
영에 속한 사람 - 영교(영과의 교통) 우리는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는 물질 세계와는 몸을 통해 교통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과의 친교, 보이지 않는 영적 세계와의 교통은 우리의 ‘영(靈)’을 통해서 이뤄집니다. 여기서 말하는 ‘영’은 우리의 생각·감정·의지(혼)와는 다른, 존재의 가장 깊은 자리에서 하나님을 직관적으로 아는 능력입니다. 영교는 감성적 체험이나 고상한 느낌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감정보다 더 깊은 곳, ‘영의 직관’에서 체험됩니다.사람의 생각과 느낌(혼)은 훌륭하지만, 하나님의 깊은 것을 스스로 찾아낼 수는 없습니다. 성경이 말하듯 성령은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 통달하시고 우리에게 보여 주십니다. 성령은 사람이 알지 못하는 것을 알고 계시며, 하나님과의 영교를 가능하게 하는 분입니다. 따라서 영교는 ‘나의 생각을 .. 2025. 8. 11.
영에 속한 사람 - 영의 직관 우리 내면에는 서로 다른 층이 있고, 그 가운데 영(spirit)은 가장 깊고 본질적인 부분입니다. 영의 기능은 크게 직관, 영교(영과의 교통), 양심으로 나뉘며, 이 가운데 직관은 우리가 하나님과 직접 만나는 길, 곧 하나님의 생각이 우리에게 즉시 보여지는 방식입니다. 이제 이 '직관'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또 실제 신앙 생활에 적용할 수 있게 차근차근 살펴 보겠습니다.사람 안에는 “혼(마음, 감정, 생각)”이 있고, 그 위에 더 깊은 “영”이 있습니다. 혼은 논리하고 이해하며 해석합니다. 반면 영은 직관적으로 알게 합니다. 예를 들어 성경을 읽다가 갑자기 “이 말씀이 나에게 주시는 구체적 뜻”이 마음속에 와 닿을 때가 있습니다. 그때 영이 “안다”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내용을 언어로.. 2025. 8. 9.
영적인 삶을 위하여 - 환난 때에 하나님께 호소하고 찬양하는 법 환난은 어느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삶의 한 부분입니다. 우리가 겪는 고통과 시험은 때로 이유 없이 닥치기도 하고, 때로는 우리 연약함을 드러내기 위해 찾아옵니다. 그러나 성경은 환난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호소하며 동시에 그분의 이름을 찬양하라고 가르칩니다. (욥 1:21; 시 113:2) 먼저 현실을 인정하십시오. 솔직한 고백이 기도의 출발점입니다. 환난 앞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감정의 숨기기가 아니라 솔직한 고백입니다. “지금 내 마음이 민망하니 무슨 말을 하리요”처럼(요 12:27), 예수님조차 고뇌를 숨기지 않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움 없이 내 마음의 상태를 토로해야 합니다.두렵고, 괴롭고, 무력한 감정을 있는 그대로 꺼내 놓으십시오. “주여, 지금 나는 괴롭고 두렵습니다. 더는.. 2025.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