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말씀 묵상75 나사로의 부활과 예수님의 십자가 - 나사로야, 나오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한복음 11:25~26)어떤 의사가 있었습니다. 그는 오랜 친구의 아들이 중병에 걸렸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곧장 달려가지 않았습니다. 이틀을 더 기다렸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지금 당장 가면 살릴 수 있는데 왜 기다리는 겁니까?" 의사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사흘째 되던 날, 그가 도착했을 때 아이는 이미 숨을 거두고 장사까지 지낸 뒤였습니다. 사람들은 원망했습니다. 그러나 의사는 조용히 그 무덤 앞에 섰습니다. 그 자리에서 그는 무언가를 했습니다. 그것은 병을 고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죽음 자체를 되돌리는 일.. 2026. 3. 18. 예수님이 죽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 "예루살렘에 수전절이 이르니 때는 겨울이라. 예수께서 성전 안 솔로몬 행각에서 다니시니, 유대인들이 에워싸고 가로되 당신이 언제까지나 우리 마음을 의혹케 하려나이까 그리스도여든 밝히 말하시오 하니,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였으되 믿지 아니 하는도다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행하는 일들이 나를 증거 하는 것이어늘, 너희가 내 양이 아니므로 믿지 아니하는도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유대인들이 다시 돌을 들어 치려하거늘, 예수께서.. 2026. 3. 10. 선한 목자의 삶과 십자가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삯꾼은 목자가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물어 가고 또 헤치느니라. 달아나는 것은 그가 삯꾼인 까닭에 양을 돌보지 아니함이나,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요한복음 10:11~15)양은 어리석은 동물입니다. 방향 감각이 없어서 한 번 길을 잃으면 스스로 돌아오지 못합니다. 천적 앞에서 도망치는 능력도 변변치 않고, 먹을 것을 찾아 헤매다 낭떠러지에서 떨어지기도 합니다. 양치기들은 양은 목자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는 동물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성경은 우리 .. 2026. 3. 4. 선한목자의 두 가지 특징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요한복음 10:3,11)양을 키우는 목자가 있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이른 새벽, 그는 우리 앞에 서서 양들을 하나씩 불러냅니다. "보리야, 나와라. 흰둥아, 나와라. 점박이야, 나와라." 한 마리도 빠짐없이 이름을 부릅니다. 그것이 선한 목자의 아침입니다.그런데 잠깐, 이상하지 않습니까. 수십 마리의 양에게 일일이 이름을 붙여준 목자, 그 이름을 하나하나 기억하고 불러주는 목자, 목자에게 양이란 고기를 얻거나 팔아서 돈을 버는 수단 아닙니까. 그런 존재에게 굳이 이름을 지어줄 필요가 있을까요? 더구나 양이 건강하고 살이 쪄야 수익이 오르고, 마릿수가 많아야 재산이 불어납니다. 중요한 것.. 2026. 3. 4. 이전 1 ··· 3 4 5 6 7 8 9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