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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2349

예수님의 비유 - 뱀처럼, 비둘기처럼, 양처럼, 예수처럼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마태복음 10:16)예수님은 제자들을 세상으로 보내시면서 단 하나도 보호장비를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돈도, 여벌 옷도, 지팡이도 금하셨습니다. 그리고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보라, 내가 너희를 이리 가운데로 보내는 양과 같도다.” 세상은 이리인데, 제자들은 양입니다. 이 비유는 처음부터 전도의 성공 가능성을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실패와 상실, 그리고 죽음을 전제합니다. 전도는 세상을 이기는 전략이 아니라, 세상 앞에서 죽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우리는 흔히 말합니다. “나는 자식을 사랑한다.” “나는 가족을 사랑한다.” “나는 이 일을, 이 명예를, 이 삶을 사랑한다.” 그러나 .. 2026. 2. 4.
에베소서(14) - 다시 그리스도 안으로 하나됨(통일됨)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에베소서 1:7~10)우리는 하나님의 구원을 아주 개인적인 차원으로만 이해합니다. 죄 사함을 받고, 구원받고, 천국에 가는 것입니다. 물론 그것은 성도에게 더없이 크고 귀한 은혜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하나님의 최종 목적 전부는 아닙니다. 에베소서 1장에서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구원을 훨씬 더 큰 시야에서 바라보게 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궁극적인 목적을 이렇.. 2026. 2. 4.
민수기 - 등불을 켤 때에, 어둠을 인정하는 자에게만 켜지는 빛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아론에게 말하여 이르라 등불을 켤 때에는 일곱 등잔을 등잔대 앞으로 비추게 할지니라 하시매, 아론이 그리하여 등불을 등잔대 앞으로 비추도록 켰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심과 같았더라. 이 등잔대의 제작법은 이러하니 곧 금을 쳐서 만든 것인데 밑판에서 그 꽃까지 쳐서 만든 것이라 모세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보이신 양식을 따라 이 등잔대를 만들었더라."(민수기 8:1~4)성막에는 창문이 없었습니다. 햇빛이 스며들 틈도, 달빛이 비칠 틈도 없었습니다. 그 안에 들어가면 한낮에도 캄캄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성소 안에 등잔대를 세우게 하셨고, 그 등불을 항상 꺼지지 않게 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우리는 묻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계시다면, 왜 굳이 등불이 필요.. 2026. 2. 4.
의혹이 들 때는 결코 일에 착수하지 마라 “지혜란 모든 문을 두드리는 것이 아니라, 의심이 드는 문 앞에서는 멈출 줄 아는 것이다.”사람은 종종 “하면서 생각해 보자”라는 말로 스스로를 설득합니다. 아직 마음이 정리되지 않았고, 어딘가 불안하지만, 기회를 놓칠까 두려워 일단 움직입니다. 그러나 의혹이 들 때는 결코 일에 착수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 이유는 단순합니다. 의심은 마음의 작은 흔들림이 아니라, 이미 판단력이 균열되었다는 신호이기 때문입니다.가령 이런 경우를 생각해 보십시오. 한 사람이 친구의 권유로 공동 사업을 제안받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조건이 좋아 보입니다. 투자금은 적고, 수익은 크다고 합니다. 하지만 마음 한구석에서 이런 생각이 떠나지 않습니다. “왜 이렇게 서두르지?”, “계약서가 너무 단순한데?” 그럼에도 그는 스스로를 다.. 2026.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