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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글620

고린도전서 - 그리스도를 터로 한 성도의 공적, 불 앞에 설 수 있는 것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울까를 조심할지니라.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그 공적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신은 구원을 받되 불 가운데서 받은 것 같으리라."(고린도전서 3:10~15)오래전 한 도예가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는 평생 .. 2026. 3. 16.
율법에서의 죽음과 그리스도의 피 - 손으로 짓지 않은 집 "그리스도께서는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것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를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하게 하여 거룩하게 하거든,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이로 말미암아 그는 새 언약의 중보자시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에서 속량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히브리서 9:11~15)어린 시절.. 2026. 3. 15.
출애굽기 - 모세를 통해 드러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언약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하나님이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칭호니라"(출애굽기 3:14~15)광야는 사람을 지웁니다. 40년이라는 세월은 짧지 않습니다. 한때 애굽의 왕궁에서 자랐고, 최고의 학문을 배웠으며, 언젠가는 이스라엘을 구원하리라는 꿈을 품었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꿈은 한 순간의 폭력으로 산산이 부서졌고, 그는 도망자가 되어 미디안 광야에서 양을 치는 목동으로 늙어 .. 2026. 3. 14.
레위기 - 번제의 진정한 의미, 형식을 넘어 하나님의 뜻으로 "그것의 모이주머니와 그 더러운 것은 제거하여 제단 동쪽 재 버리는 곳에 던지고, 또 그 날개 자리에서 그 몸을 찢되 아주 찢지 말고 제사장이 그것을 제단 위의 불 위에 있는 나무 위에서 불살라 번제를 드릴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레위기 1:16~17)어린 시절, 나는 어머니가 차려주는 제삿상을 보며 자랐습니다. 촛불이 켜지고, 음식이 가지런히 놓이고, 절을 올리는 어른들의 등이 굽었습니다. 그 모든 의식이 진지하고 엄숙했지만, 나는 언제나 속으로 물었습니다. 이게 무슨 의미지? 형식은 있었습니다. 그러나 형식 너머의 무언가가 늘 허공에 떠 있었습니다.하나님이 레위기에서 이스라엘에게 명하신 번제도 처음에는 그런 것처럼 보입니다. 짐승을 잡아 피를 뿌리고, 불로 태워 연기를 올리는 .. 2026.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