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글1279 "왜냐하면" - 사랑은 이유를 설명한다 몇 해 전, 한 성도님이 위암 수술을 앞두고 계셨습니다. 심방을 갔을 때 그분은 손을 꼭 잡으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목사님, 두렵지 않다면 거짓말이겠죠. 그런데 이상하게 마음이 평안해요. 어제 새벽에 성경을 읽는데 하나님이 저에게 이유를 말씀해 주시는 것 같았어요."그분이 읽으신 본문은 이사야 41장이었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사 41:10). 그분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냥 '두려워하지 마라'고만 하지 않으셨어요. '왜냐하면 내가 너와 함께 있으니까'라고 이유를 붙여 주셨어요. 그 이유 하나가 저를 살렸어요." 목사님은 그 말씀을 듣고 오래도록 마음에 담아두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어느 책에서 흥미로운 심리학 실험 하나를 접.. 2026. 8. 2. 새벽이 건네는 선물 시골 교회를 섬기던 한 늙은 목사가 있었습니다. 그는 젊은 시절부터 평생 새벽 4시면 어김없이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교인들은 종종 물었습니다. "목사님, 왜 그렇게 일찍 일어나십니까? 몸도 힘드실 텐데요." 그러면 목사는 웃으며 이렇게 답하곤 했습니다. "낮에는 세상이 나에게 말을 걸어옵니다. 전화가 오고, 사람들이 찾아오고,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밀려옵니다. 그런데 새벽에는 아무도 나를 찾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과 나, 그리고 고요함뿐입니다. 그 시간에야 비로소 나는 진짜 나 자신을 만납니다." 이 말은 단순한 습관의 고백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수십 년의 삶으로 검증된 지혜였습니다.해가 떠오르기 전, 만물이 아직 잠들어 있는 그 순간을 떠올려 보십시오. 거리에는 인적이 없고, 소음은 잦아들고, 세.. 2026. 8. 1. 이사야 - 하나님의 경영, 세상의 경영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이르시되 내가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내가 경영한 것을 반드시 이루리라. 내가 앗수르를 나의 땅에서 파하며 나의 산에서 그것을 짓밟으리니 그 때에 그의 멍에가 이스라엘에게서 떠나고 그의 짐이 그들의 어깨에서 벗어질 것이라. 이것이 온 세계를 향하여 정한 경영이며 이것이 열방을 향하여 편 손이라 하셨나니, 만군의 여호와께서 경영하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폐하며 그의 손을 펴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돌이키랴. 아하스 왕이 죽던 해에 이 경고가 임하니라. 블레셋 온 땅이여 너를 치던 막대기가 부러졌다고 기뻐하지 말라 뱀의 뿌리에서는 독사가 나겠고 그의 열매는 날아다니는 불뱀이 되리라. 가난한 자의 장자는 먹겠고 궁핍한 자는 평안히 누우려니와 내가 네 뿌리를 기근으로 죽일 것이요 .. 2026. 8. 1. 디모데전서 -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 "네가 이 세대에서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 디모데야 망령되고 헛된 말과 거짓된 지식의 반론을 피함으로 네게 부탁한 것을 지키라. 이것을 따르는 사람들이 있어 믿음에서 벗어났느니라 은혜가 너희와 함께 있을지어다."(디모데전서 6:17~21)한 부유한 농부가 있었습니다. 그는 평생을 근면하게 일해서 마을에서 가장 넓은 밭을 소유하게 되었고, 곳간마다 곡식이 넘쳐났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는 늘 불안했습니다. 밤마다 곳간 문이 제.. 2026. 8. 1. 이전 1 ··· 63 64 65 66 67 68 69 ··· 3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