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글645 사람을 알아본다는 것 살다 보면 사람 때문에 상처받고, 또 사람 때문에 다시 살아갈 힘을 얻습니다. 나태주 시인이 말한 “피해야 할 사람”과 “가까이 두어야 할 사람”의 이야기는 단순한 인간관계의 조언을 넘어, 우리가 왜 사람을 만나고 사랑하며 함께 살아가야 하는지를 돌아보게 합니다. 그가 80평생을 지나오며 얻은 이 결론은, 사실 우리 모두가 언젠가 마음에 새겨야 할 삶의 진리입니다.피해야 할 사람은 마음을 앗아가는 세 가지 유형입니다. 첫째, 밥 한 끼에 마음이 달라지는 사람- 사람은 밥을 먹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기 위해 밥을 먹습니다. 그런데 그는 “밥을 얻어먹은 다음 태도가 달라지는 사람”을 가장 경계했습니다. 말은 부드럽고 표정은 화사하지만, 결국 자신의 이익만 챙기려는 사람. 공자가 말한 “교언영색에 .. 2025. 11. 14. 공의를 즐거워하는 사람, 공의 앞에서 무너지는 사람 “정의를 행하는 것이 의인에게는 즐거움이요 죄인에게는 패망이니라.”(잠언 21:15)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억울한 일이 많습니다. 분명 잘못을 저질렀는데도 교묘하게 법망을 피해 가는 사람이 있고, 아무런 잘못이 없는데도 억울한 누명을 써 고통당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이럴 때 우리의 마음속에는 자연스럽게 질문이 떠오릅니다. “정말 공의는 살아 있는가? 하나님은 보고 계신가?”미국 연방대법원장을 지낸 호레이스 그레이가 거리에서 마주친 그 범법자처럼, 인간의 법을 피해 달아나는 이들이 있습니다. 사람의 눈을 속이고, 법조항의 틈을 이용하여 ‘무죄’라는 판결을 얻어내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레이 판사는 그 사람에게 조용하지만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당신은 언젠가 인간보다 더 현명하고 뛰어나신 재판장 앞에 서게 될 .. 2025. 11. 14. 성공의 조건 - 인격과 지식이라는 두 날개 우리는 누구나 성공을 꿈꿉니다. 그러나 성공이라는 문을 통과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많은 이들이 성공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두 가지 버팀목’을 소홀히 여기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인격과 지식입니다. 이 두 가지는 인간의 능력을 떠받쳐 주는 두 기둥이며, 삶을 견고하게 지탱하는 두 날개입니다.어떤 사람은 머리가 뛰어나고 영리합니다. 판단력도 빠르고, 새로운 일을 이해하는 능력도 탁월합니다. 그러나 인격이 성숙하지 못하면 사람들에게 신뢰를 얻지 못합니다. 아무리 재능이 많아도 믿을 수 없다면 중요한 일을 맡길 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결국 능력보다 ‘사람됨’을 보고 결정을 내립니다. 그래서 인격은 성공의 첫 번째 문지기입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실력보다 더 깊은 곳에 자리한 성품, 정직함.. 2025. 11. 14. 쓸데없는 일에 에너지를 쏟지 마라 살다 보면 참으로 많은 일들이 우리 앞을 스쳐 지나갑니다. 그중에는 반드시 내가 해야 할 일도 있지만, 사실은 굳이 나서지 않아도 되는 일들이 훨씬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상하게도 ‘쓸데없는 일’에 마음을 빼앗기고, 거기에 소중한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붓곤 합니다. 누군가의 사소한 부탁, 굳이 개입하지 않아도 될 다툼, 이미 결론이 뻔한 논쟁, 나와 상관없는 소문에 대한 관심…. 이런 것들이 우리의 삶을 지치게 하고, 정작 중요한 일에 집중하지 못하게 만듭니다.지혜로운 사람은 이런 함정을 잘 압니다. 그들은 자신이 감당할 일과 그렇지 않은 일을 분명히 구분합니다. 세상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 들지 않고, 모든 사람의 요구를 다 들어주려 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냉정해서가 아니라,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2025. 11. 13. 이전 1 ··· 75 76 77 78 79 80 81 ··· 1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