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의 글681 새해를 맞이하면서 “어둠에 앉아 있던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아 있던 자들에게 빛이 비취었도다.”(마태복음 4:16)성경의 창조 이야기는 조금 낯설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보통 하루를 아침으로 시작해 저녁으로 끝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창세기는 정반대로 말합니다.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하나님의 하루는 어둠에서 시작하여 빛으로 끝납니다. 그리고 이 패턴은 여섯 날 동안 반복됩니다. 저녁, 그리고 아침, 어둠, 그리고 빛, 이 반복이 바로 우리가 살아가는 역사입니다.인간의 역사, 개인의 인생, 한 해의 시간 역시 늘 이 구조 안에 있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저녁에서 시작해 아침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그 반복의 끝에 일곱째 날, 다시 어둠이 없는 하나님의 안식이 .. 2025. 12. 31. 중요한 성경적인 가르침 - 구원의 확신 신앙생활을 오래 한 사람들 가운데서도 의외로 자주 듣는 말이 있습니다. “내가 정말 구원받은 것이 맞을까요?” “혹시 내가 잘못 믿고 있는 건 아닐까요?” 이 질문은 불신앙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진지하게 하나님을 믿고자 하는 사람일수록, 자기 자신을 돌아보며 이런 의문을 품게 됩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 질문이 오래 머물러 마음의 기초를 흔들기 시작할 때입니다. 확신 없는 신앙은 결국 두려움과 공로주의로 흘러가기 때문입니다. ‘믿는 이들이 가장 먼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 바로 구원의 확신인 것입니다.구원의 확신은 감정이 아니라 말씀 위에 서 있는 것입니다. 어느 날 한 성도가 목사님에게 찾아와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오늘은 마음이 너무 평안해서 구원받은 것 같은데, 어제는 전혀 그렇.. 2025. 12. 31. 아가서(12) - 너는 어여쁘고도 어여쁘다 "내 사랑 너는 어여쁘고도 어여쁘다 너울 속에 있는 네 눈이 비둘기 같고 네 머리털은 길르앗 산 기슭에 누운 염소 떼 같구나. 네 이는 목욕장에서 나오는 털 깎인 암양 곧 새끼 없는 것은 하나도 없이 각각 쌍태를 낳은 양 같구나. 네 입술은 홍색 실 같고 네 입은 어여쁘고 너울 속의 네 뺨은 석류 한 쪽 같구나. 네 목은 무기를 두려고 건축한 다윗의 망대 곧 방패 천 개, 용사의 모든 방패가 달린 망대 같고, 네 두 유방은 백합화 가운데서 꼴을 먹는 쌍태 어린 사슴 같구나. 날이 저물고 그림자가 사라지기 전에 내가 몰약 산과 유향의 작은 산으로 가리라."(아가 4:1~6)우리는 참된 생명에 이르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한다고 배워왔습니다. 더 열심히 기도해야 하고, 더 성실하게 예배에 참석해야 하며, 더 나.. 2025. 12. 29. 기독교 - 선교는 하나님이 하신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사도행전 1:8)우리는 흔히 선교를 말할 때 “가라”는 말부터 떠올립니다. 마치 선교란 결단력 있는 사람들이 국경을 넘어 낯선 땅으로 뛰어드는 일처럼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이 말하는 선교는 생각보다 훨씬 깊고, 훨씬 근원적인 이야기입니다.예수님은 부활 후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이 말씀의 출발점은 ‘너희’가 아니라 ‘내게 주신 모든 권세’입니다. 선교는 인간의 결단에서 시작되지 않습니다. 이미 완성된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와 승리에서 시작됩니다.사도행전 1장에서 예수님은 다시 말씀하십니다. “오직 성.. 2025. 12. 29. 이전 1 ··· 161 162 163 164 165 166 167 ··· 1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