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545 물질 아닌 나를 드리는 헌금 "형제들아 하나님께서 마게도냐 교회들에게 주신 은혜를 우리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환난의 많은 시련 가운데서 저희 넘치는 기쁨과 극한 가난이 저희로 풍성한 연보를 넘치도록 하게 하였느니라. 내가 증거하노니 저희가 힘대로 할뿐 아니라 힘에 지나도록 자원하여, 이 은혜와 성도 섬기는 일에 참여함에 대하여 우리에게 간절히 구하니, 우리의 바라던 것뿐 아니라 저희가 먼저 자신을 주께 드리고 또 하나님 뜻을 좇아 우리에게 주었도다."(고린도후서8:1~5)오늘날 많은 신자들이 헌금에 대해 오해하고 있습니다. 헌금을 일종의 “신앙 투자”쯤으로 여기며, “이만큼 드렸으니 하나님이 이만큼 갚아주시겠지”라는 사고방식으로 접근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성경이 말하는 헌금은 그런 거래가 아닙니다. 헌금은 나 자신을 하나님께 드.. 2025. 5. 23. 모든 것을 드린다는 것 "예수께서 연보 궤를 대하여 앉으사 무리의 연보 궤에 돈 넣는 것을 보실새 여러 부자는 많이 넣는데, 한 가난한 과부는 와서 두 렙돈 곧 한 고드란트를 넣는지라.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가난한 과부는 연보 궤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저희는 다 그 풍족한 중에서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구차한 중에서 자기 모든 소유 곧 생활 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셨더라."(마가복음 12:41~44)예수께서 성전의 연보함 앞에 앉아 사람들의 헌금하는 모습을 지켜보십니다. 부자들은 풍족하게 드리고, 한 가난한 과부는 두 렙돈, 지극히 적은 돈을 넣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시선은 과부에게 머뭅니다. 그는 말씀하십니다. “이 과부는 연보 궤에 넣은 모든 사람보다 많이 .. 2025. 5. 23. 성경, 개혁,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디모데후서3:16~17)오늘날 '개혁'이라는 단어는 자주 오해를 받습니다. 마치 새롭고 참신한 것을 창조하려는 움직임으로 여겨지곤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말하는 ‘개혁신학’은 그 의미가 전혀 다릅니다. 개혁은 본래의 자리로, 순전한 진리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참된 개혁은 변질된 신앙과 교회를 향해 “이것이 본래 하나님의 교회인가?”를 묻는 용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개혁신앙은 인간의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시에 전적으로 의존하며, “오직 성경, 오직 은혜, 오직 믿음, 오직 그리스도,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외칩니다... 2025. 5. 23.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자는 누구인가?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유대인의 관원이라. 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가로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서 오신 선생인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의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라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니고데모가 가로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2025. 5. 23. 이전 1 ··· 300 301 302 303 304 305 306 ··· 3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