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말씀 묵상50 척량의 날, 그리고 은혜의 현장 "모든 사람의 결국이 일반인 그것은 해 아래서 모든 일 중에 악한 것이니, 곧 인생의 마음에 악이 가득하여 평생에 미친 마음을 품다가 후에는 죽은 자에게로 돌아가는 것이라. 모든 산 자 중에 참예한 자가 소망이 있음은 산 개가 죽은 사자보다 나음이니라. 무릇 산 자는 죽을 줄을 알되 죽은 자는 아무것도 모르며 다시는 상도 받지 못하는 것은 그 이름이 잊어버린 바 됨이라."(전 9:3~5)이 세상을 바라보며 기뻐할 것이 없다는 것은 절망이 아니라, 오히려 깨어있는 성도의 표징입니다. 세상이 주는 쾌락과 명예, 심지어 이 땅의 종교적 성취들까지도 우리의 영혼을 채울 수 없다는 이 실망은, 참된 생명이 어디에 있는지를 알려주는 은혜의 첫 증거입니다. 성도는 세상에서의 위안과 성공을 자양분 삼아 살아가는.. 2025. 6. 14. 베노니와 베냐민, 그리고 '예수지옥 김밥천국'의 신앙 "그들이 베델을 떠나 에브랏에 아직 채 이르기 전에, 라헬이 몸을 풀게 되었는데, 고통이 너무 심하였다. 아이를 낳느라고 산고에 시달리는데, 산파가 라헬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셔요. 또 아들을 낳으셨어요." 그러나 산모는 숨을 거두고 있었다. 산모는 마지막 숨을 거두면서, 자기가 낳은 아들의 이름을 베노니라고 하였다. 그러나 그 아이의 아버지는 아들의 이름을 베냐민이라고 하였다. '내 슬픔의 아들' '오른손의 아들' 또는 '남쪽의 아들'. 라헬이 죽으니, 사람들은 그를 에브랏 곧 베들레헴으로 가는 길 가에다가 묻었다. 야곱이 라헬의 무덤 앞에 비석을 세웠는데, 오늘날까지도 이 묘비가 라헬의 무덤을 가리키고 있다." (창세기 35:16~20)라헬은 눈부시게 사랑받던 여인이었습니다. 야곱은 라헬을 얻.. 2025. 6. 14. 이전 1 ··· 10 11 12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