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말씀 묵상147 구약에 나타난 복음 - 부르짖음에서 시작되는 찬송 "그들이 광야 사막 길에서 방황하며 거주할 성읍을 찾지 못하고, 주리고 목이 말라 그들의 영혼이 그들 안에서 피곤하였도다. 이에 그들이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건지시고, 또 바른 길로 인도하사 거주할 성읍에 이르게 하셨도다.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사람이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으며 곤고와 쇠사슬에 매임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함이라. 그러므로 그가 고통을 주어 그들의 마음을 겸손하게 하셨으니 그들이 엎드러져도 돕는 자가 없었도다."(시편 107:4~12)“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편 107.. 2026. 1. 17. 민수기 - 나실인의 서원(구별됨의 오해와 완성)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남자나 여자가 특별한 서원 곧 나실인의 서원을 하고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려고 하면, 자기의 몸을 구별하는 모든 날 동안 그는 여호와께 거룩한 자니라."(민수기 6:2, 8)사람들은 흔히 “구별된 신앙”이라고 하면 특별해 보이는 삶을 떠올립니다. 남들과는 다른 선택, 더 엄격한 기준, 더 경건한 모습 말입니다. 술을 멀리하고, 세상과 거리를 두고, 외적으로도 눈에 띄는 신앙의 표시를 갖추는 것입니다. 마치 나실인의 모습처럼 말입니다.민수기 6장에 나오는 나실인의 서원은 분명 그런 구별을 말합니다.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입에 대지 않고, 머리카락을 자르지 않으며, 죽음과 접촉하지 않습니다. 이는 단순한 금욕 규칙이 아니라 “나는 여호와께 속한 자입니다”.. 2026. 1. 14. 전도서 - 울 때와 웃을 때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전도서 3:1,4)사람은 누구나 시간을 붙잡고 싶어 합니다. 미리 알 수만 있다면, 조금만 앞서 볼 수 있다면 인생은 훨씬 수월해질 것이라 믿습니다. “그때만 알았더라면…”이라는 말은 거의 모든 인생의 후회 속에 숨어 있습니다. 주식 시장의 급락, 국가적 위기, 개인의 실패와 상실 앞에서 우리는 늘 같은 생각을 합니다. 조금만 먼저 알았더라면 피할 수 있었을 텐데 하면서 말입니다.전도서 3장은 바로 그 인간의 욕망을 정면으로 다룹니다.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이 말씀은 우리를 위로하면서도 동시에 좌절하게 만듭니다. 위로가 되는 이유는, 혼란스러워 보이는 인.. 2026. 1. 13. 아가서(14) - 향기를 날리라 "내 누이, 내 신부는 잠근 동산이요 덮은 우물이요 봉한 샘이로구나. 네게서 나는 것은 석류나무와 각종 아름다운 과수와 고벨화와 나도풀과, 나도와 번홍화와 창포와 계수와 각종 유향목과 몰약과 침향과 모든 귀한 향품이요. 너는 동산의 샘이요 생수의 우물이요 레바논에서부터 흐르는 시내로구나. 북풍아 일어나라 남풍아 오라 나의 동산에 불어서 향기를 날리라 나의 사랑하는 자가 그 동산에 들어가서 그 아름다운 열매 먹기를 원하노라."(아가 4:12~16)우리는 선택받았다는 말을 쉽게 듣지만, 그 의미를 깊이 생각해 보면 마음이 불편해집니다. 하나님이 창세 전에 사랑할 자를 이미 정하셨다면, 오늘 우리가 애써 신앙생활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예배에 참석하고,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며 살아가는 수고가 과연 어떤 의.. 2026. 1. 12.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