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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챙김200

상처받은 자, 서로의 등불이 되어주라 당신이 느끼는 고통은 깨달음을 싸고 있는 껍질이 깨지는 고통입니다. 당신의 내면에 있는 의사가 병든 자아를 고쳐주기 위해 처방한 쓰디쓴 약입니다. 상처받았다고 마음이 병들지는 않습니다. 병은 나약한 정신에서 시작됩니다.어느 의사는 종종 상처받은 다른 사람들로부터 중요한 것들을 배웁니다. 다른 사람들이 두려움 때문에 하지 못했던 것을 경험한 그들은 그에게 스승이 됩니다.어떤 의사들은 이런 경험을 하는 일에 비판적인 태도를 보이지만 그들 자신 또는 사랑하는 사람이 큰 병을 얻게 되면 태도가 달라집니다. 그때는 간절히 치유를 원하는 그들이 그런 경험을 한 그 의사에게 도움을 청합니다.상처는 우리로 하여금 고통과 아픔을 경험하게 합니다. 상처를 경험하면 우리는 더 이상 낯선 이방인이 아니고 아파하는 사람들의 마.. 2025. 6. 15.
부득불, 그리스도를 전하는 자 어떤 이들은 말합니다. "왜 그렇게까지 예수를 전해야 하나요?" "왜 그렇게 눈물로 외쳐야 하나요?" 그러나 성경을 들여다보면, 결코 자발적인 열심이나 인간적인 열정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오직 '부득불'이라는 단어로만 표현될 수 있는 사명자들의 이야기를 만나게 됩니다.예레미야가 그렇습니다. 그는 고백합니다. "다시는 여호와를 선포하지 않겠다!" 자신은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전했을 뿐인데, 돌아오는 것은 사람들의 조롱과 멸시였습니다. 수염을 뽑히고, 뺨을 맞고, 조롱받고, 외면당했습니다. 그리하여 차라리 입을 다물고 살고 싶다고 결심했지만, 하나님의 말씀이 그의 뼛속에서 타오르는 불이 되어 도무지 참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예레미야는 또다시, 찢기면서도, 울면서도, “도대체 왜 나만 갖고 그러십니.. 2025. 6. 14.
말과 마음 사이의 영적 경계선 세상은 언제부턴가 너무 쉽게 말하는 사람들이 가득해졌습니다. 머릿속 필터가 작동하지 않거나, 아예 없는 듯 보이는 이들이 많습니다. 어떤 사람은 생각이 말보다 느리고, 어떤 사람은 마음이 말보다 무겁지만, 너무 많은 사람들은 생각보다 말이 빠르고, 마음보다 입이 가볍습니다.그들은 떠오르는 대로 내뱉습니다. 그것이 진심인지, 사실인지, 혹은 누군가에게 얼마나 치명적인 상처가 될 수 있는지를 가늠하지 않습니다. 그저 말할 뿐입니다. 아니, 소리칠 뿐입니다. 그들의 언어는 마치 적나라한 가십의 사체처럼 썩은 냄새를 풍기며 퍼져 나가고, 듣는 이를 병들게 합니다. 그리고 그런 말들에 굶주린 사람들은 의외로 많습니다. 그들 틈에서 말은 점점 진실로 둔갑합니다. 반복되면 믿음이 되고, 동의가 모이면 ‘공동의 판단’.. 2025. 6. 13.
잘 닦여 있는 길은 위험하다 한쪽 길로 원하는 목적지에 닿을 수 없다면 다른 길을 찾아봐야 하는 것이 인생입니다. 어느 길을 선택하든 결국 그 길은 옳은 길이 될 것입니다.삶의 갈림길에서 어떤 길이 가장 최선의 길인지 당신은 확신할 수 있습니까? 쉬운 길을 선택하는 것이 언제나 올바른 선택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선택한 길이 옳은지 그른지 섣불리 판단하지 않고 그 길이 어디로 이어지는지 열린 마음으로 기다려보는 것입니다.혹시 그 길이 아니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애초에 정해둔 목적지로 나아갈 수 있는 다른 길을 찾아야 합니다. 마음을 활짝 열면 계획하지 않았던 일들도 결국엔 이득이 되고, 잘못 들어선 길에서도 당신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나 상황을 만나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보편적인 길에서 벗어나는 것을 두려워 말고 남과.. 2025.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