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말씀 묵상36 채찍 소리와 찬양 소리 - 하나님의 은혜가 미움을 받을 때 "그들이 듣고 크게 노하여 사도들을 죽이고자 할새, 바리새인 가말리엘은 교법사로 모든 백성에게 존경을 받는 자라. 공회 중에 일어나 명하여 사도들을 잠깐 밖에 나가게 하고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너희가 이 사람들에 대하여 어떻게 하려는지 조심하라. 이전에 드다가 일어나 스스로 자랑하매 사람이 약 사백이나 따르더니, 그가 죽임을 당하매 따르던 사람이 다 흩어져 없어졌고, 그 후 호적할 때에 갈릴리 유다가 일어나 백성을 꾀어 따르게 하다가 그도 망한즉 따르던 사람이 다 흩어졌느니라. 이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사람들을 상관 말고 버려두라. 이 사상과 이 소행이 사람에게서 났으면 무너질 것이요, 만일 하나님께로서 났으면 너희가 무너뜨릴 수 없겠고 도리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까 하노라." 이.. 2026. 6. 22. 우리는 무엇의 증인인가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하나님이 자기를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사도행전 5:32)어느 시골 마을에 한 노인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평생 농사를 지으며 성실하게 살아왔지만, 한 가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의 논은 늘 다른 사람들의 논보다 수확이 적었습니다. 같은 씨를 뿌리고, 같은 비를 맞고, 같은 햇빛을 받는데도 결과는 늘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자주 하나님께 물었습니다. "하나님, 제가 무엇을 잘못했습니까?" 하지만 하나님은 아무 대답도 하지 않으시는 것 같았습니다.어느 해에는 가뭄이 들었고, 또 어느 해에는 홍수가 났습니다. 농사는 잘될 만하면 망했고, 기대는 늘 무너졌습니다. 노인은 점점 마음속에 의문이 쌓여 갔습니다. "왜 내 인생에는 공식이.. 2026. 6. 5. 죽은 흙이 왕이 되는 이야기 - 부활이 우리에게 말하는 것 "너희가 나무에 달아 죽인 예수를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살리시고, 이스라엘에게 회개함과 죄 사함을 주시려고 그를 오른손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로 삼으셨느니라."(사도행전 5:30~31)어느 봄날, 한 노인이 오래된 화분 하나를 마당에 내놓았습니다. 겨우내 바싹 말라 죽은 것처럼 보이던 나뭇가지였습니다. 가족들은 진작 버리라고 했지만, 노인은 버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봄이 되자 그 앙상한 가지 끝에서 작은 초록 잎 하나가 돋아났습니다. 노인은 그것을 보며 오래 앉아 있었습니다. 살아 있었던 것입니다. 죽은 줄 알았는데, 살아 있었던 것입니다.사도행전을 읽다 보면 사도들이 이상하리만큼 한 가지를 반복한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설교할 때마다, 재판받을 때마다, 심문받을 때마다 그들은 같은 말을 합니다. .. 2026. 5. 28. 돌아섬, 혹은 사로잡힘에 대하여 "이스라엘에게 회개함과 죄 사함을 주시려고 그를 오른손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로 삼으셨느니라"(사도행전 5:31)어떤 사람이 오랫동안 북쪽을 향해 걸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믿었습니다. 지도도 없었고 나침반도 없었지만, 그가 걷는 방향이 옳다는 확신만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누군가 그의 어깨를 잡고 몸을 돌려세웠습니다. 그는 저항했습니다. 익숙한 방향을 잃는다는 것이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몸이 돌아서고 나서야 비로소 자신이 그토록 오래 등지고 있었던 것이 무엇인지가 보였습니다. 회개란 그런 것입니다. 헬라어로 회개는 '메타노이아'입니다. 문자 그대로는 '다시 사고하다'는 뜻입니다. 생각의 방향 자체가 바뀌는 것, 삶의 중심축이 이동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오.. 2026. 5. 17. 이전 1 2 3 4 5 6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