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경 이야기243

다윗 언약의 진정한 복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시편 32:1)어린 시절, 우리는 '다윗과 골리앗' 이야기를 들으며 자랐습니다. 물맷돌 하나로 거인을 쓰러뜨린 소년, 목동에서 왕이 된 사람.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다윗의 복'을 이야기할 때 이것을 떠올립니다. 보잘것없는 자리에서 시작하여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을 끝까지 읽어 내려가다 보면, 그것이 다윗 이야기의 핵심이 아님을 깨닫게 됩니다.사무엘하 11장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왕들이 출전할 때가 되매." 봄이었습니다. 전쟁의 계절이었습니다. 요압 장군은 이스라엘 군대를 이끌고 암몬 자손과 싸우러 나갔고, 언약궤도 그 전쟁터에 함께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윗은 왕궁에 남았습니다.저녁 무렵, 낮잠에서 깬 다윗이 왕궁 옥.. 2026. 2. 27.
중요한 성경적인 가르침 - 성령의 내주하심, 하나님이 우리 안에 사시다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린도전서 3:16)우리는 종종 하나님을 멀리 계신 분으로 생각합니다. 광대한 우주 너머, 높고 거룩한 보좌 위에 앉아 계신 분. 우리가 간절히 기도할 때만 잠시 귀를 기울이시는 분. 그러나 성경이 우리에게 계시하는 하나님은 그런 분이 아닙니다. 그분은 우리 안으로 들어오신 하나님, 우리의 가장 깊은 내면에 거하시는 하나님입니다.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우리는 흔히 몇 개의 사건으로 나누어 이해합니다. 탄생, 사역, 십자가, 부활, 승천. 그리고 그 다음으로 성령 강림. 그러나 이 모든 것이 하나의 흐름 속에 있습니다. 못 박히신 그리스도, 부활하신 그리스도, 승천하신 그리스도, 이 모든 그리스도의 행보는 결국 한.. 2026. 2. 27.
예수님의 비유 - 천국의 참된 의미, 주체냐 대상이냐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만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샀느니라. 또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 그물에 가득하매 물 가로 끌어내고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어 버리느니라. 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마태복음 13:44~50)1920년대 초, 오스트리아 빈의 한 카페에 두 사람이 마주 앉아 있었습니다. 한 사람은 당대 최고의 논리학자로 추앙받던 버트란트 러.. 2026. 2. 26.
기독교 - 구약과 신약, 하나의 언약, 하나의 완성 "저가 또 우리로 새 언약의 일군 되기에 만족케 하셨으니 의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의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임이니라"(고린도후서 3:6)어떤 건축가가 있습니다. 그는 웅장한 성당을 짓기 위해 수십 년에 걸쳐 설계도를 그리고, 기초를 놓고, 기둥을 세웁니다. 공사 현장을 처음 방문한 사람이 그 모습을 보면 고개를 갸웃할지 모릅니다. 철근이 삐죽 솟아 있고, 벽은 절반만 올라가 있으며, 아직 지붕도 없습니다. 그는 이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이 건물은 뭔가 부족하다. 결함이 있다.' 그러나 그것은 결함이 아닙니다. 완성을 향해 가고 있는 과정인 것입니다. 구약과 신약의 관계가 꼭 이와 같습니다.성경은 구약 39권과 신약 27권, 총 66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 방대한.. 2026.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