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으로 사는 삶210 숨으로 부르는 하나님의 이름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출애굽기 3:14 ) 성경에서 하나님의 이름은 신성한 네 글자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히브리어로 YHWH라 불리는 이 이름은 너무 거룩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감히 입으로 발음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읽을 때에도 ‘아도나이’(주님) 라는 다른 표현으로 대신 불렀습니다. 그런데 신학자들은 이 이름 속에 깊은 비밀이 숨어 있다고 이야기합니다.하나님의 이름은 단순히 입술로 발음하는 소리가 아니라 숨으로 내쉬는 소리에 가깝다는 것입니다. 들이쉴 때와 내쉴 때 나는 호흡의 소리, 바로 그것이 하나님의 이름이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우리가 살아 있는 한.. 2025. 9. 2. 결과를 맡기는 비결 우리는 살아가면서 늘 무언가를 이루고 싶어 합니다. 더 높은 자리, 더 많은 소유, 더 큰 성취를 바라며 발걸음을 옮깁니다. 그러나 그 과정 속에서 종종 마음이 무거워지고, 조급해지고, 불안해지는 것을 경험합니다. 왜냐하면 눈에 보이는 결과에 매여 있기 때문입니다.성경은 우리에게 분명히 말합니다. “사람의 길이 자신에게 있지 아니하니 걸음을 지도함이 걷는 자에게 있지 아니하니이다”(렘 10:23). 우리는 스스로의 지혜와 노력으로 인생을 완벽히 설계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닙니다. 길을 정하시고 결과를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그렇다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높은 자리를 탐하거나 필요하지 않은 것을 움켜쥐려 애쓰는 대신, 오늘 하루 주어진 자리에서 성실하게 일하는 것입니다. 불안한 내일을 붙잡.. 2025. 9. 1. 세상을 이기게 하는 소금 언약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요한일서 5:4)그리스도인의 삶은 언제나 세상과의 긴장 속에 서 있습니다. 믿음을 지키려는 사람일수록 세상과 어울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세상은 육신의 쾌락과 욕망을 추구하는 반면, 신자는 그것을 죄의 유혹으로 여기고 피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믿음의 길을 걷다 보면 어느 순간 세상과 점점 거리가 생기고, 마침내는 마치 물과 기름처럼 섞이지 못하는 모습이 드러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경건을 지키려면 세상으로부터 고립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운명일까요?성경은 분명히 우리에게 죄와 거리를 두라고 말씀합니다. 죄악에 물들지 않도록 경건하지 못한 사람들의 행실을 따르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그러나 동.. 2025. 9. 1. 인내함으로 결실을 맺읍시다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치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치 않으시랴.”(민수기 23:19)우리가 성령의 음성을 따라 살고자 마음을 정하는 순간, 믿음의 길은 시작되지만 동시에 이전보다 더 많은 갈등과 시험에 직면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성령의 음성을 듣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더 큰 어려움은 그 음성을 실제 삶 속에서 따라 순종하며 살아가는 데 있습니다.성령께서 주시는 감동은 늘 우리의 현실과 충돌합니다. 상황은 복잡하고, 우리의 마음은 흔들리며, 사단은 그 빈틈을 놓치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바라보고 바다 위로 나아갔던 베드로가 큰 파도를 보자마자 두려움에 빠졌던 것처럼, 우리 역시 성령의 인도하심을 붙잡으려다가.. 2025. 8. 30.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