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말씀 묵상188 마가복음 -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그들이 가버나움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곧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시매, 뭇 사람이 그의 교훈에 놀라니 이는 그가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고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마침 그들의 회당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있어 소리 질러 이르되,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예수께서 꾸짖어 이르시되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시니, 더러운 귀신이 그 사람에게 경련을 일으키고 큰 소리를 지르며 나오는지라. 다 놀라 서로 물어 이르되 이는 어찜이냐 권위 있는 새 교훈이로다 더러운 귀신들에게 명한즉 순종하는도다 하더라. 예수의 소문이 곧 온 갈릴리 사방에 퍼지더라."(마가복음 1:21~28)어.. 2026. 5. 15. 마태복음 - 흑암의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치었도다"(마태복음 4:16)1943년 겨울, 유럽의 한 강제수용소에서 네덜란드 출신의 여성 신학자 에티 힐레숨은 이런 글을 일기에 남겼습니다. "이 세상에는 분명히 빛이 있다. 그 빛은 이 어둠 속 어딘가에 반드시 존재한다." 그녀는 결국 아우슈비츠에서 생을 마감했지만, 그 일기는 오늘도 수많은 사람들의 손에서 읽히고 있습니다. 흑암 한가운데서도 빛을 갈망하는 것은 인간의 가장 깊은 본능입니다.이사야 선지자가 기원전 7세기에 이 약속을 선포했을 때, 이스라엘 백성은 정확히 그런 처지에 있었습니다.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사 9:2). 그런데 이 예언이 선포된.. 2026. 5. 12. 갈라디아서 - 종이냐 아들이냐 "내가 또 말하노니 유업을 이을 자가 모든 것의 주인이나 어렸을 동안에는 종과 다름이 없어서, 그 아버지가 정한 때까지 후견인과 청지기 아래에 있나니, 이와 같이 우리도 어렸을 때에 이 세상의 초등학문 아래에 있어서 종 노릇 하였더니,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갈라디아서 4:1~7)어느 오래된 저택의 주인 노인에게는 아들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 아들이 어렸을 때, .. 2026. 5. 11. 고린도전서 - 만물의 찌꺼기 같이 "내가 생각하건대 하나님이 사도인 우리를 죽이기로 작정된 자 같이 끄트머리에 두셨으매 우리는 세계 곧 천사와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었노라. 우리는 그리스도 때문에 어리석으나 너희는 그리스도 안에서 지혜롭고 우리는 약하나 너희는 강하고 너희는 존귀하나 우리는 비천하여, 바로 이 시각까지 우리가 주리고 목마르며 헐벗고 매맞으며 정처가 없고, 또 수고하여 친히 손으로 일을. 하며 모욕을 당한즉 축복하고 박해를 받은즉 참고, 비방을 받은즉 권면하니 우리가 지금까지 세상의 더러운 것과 만물의 찌꺼기 같이 되었도다."(고린도전서 4:9~13)어린 시절, 동네 어귀에 다 쓰러져 가는 집 한 채가 있었습니다. 대문은 삐걱거렸고 마당에는 잡초가 무성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그 집 앞을 지날 때마다 눈길을 피했습니다. 볼.. 2026. 5. 11. 이전 1 2 3 4 5 6 7 ··· 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