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말씀 묵상156 고린도전서 - 신앙의 시작점, 이미 받은 상 "심는 이와 물 주는 이는 한가지이나 각각 자기가 일한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고린도전서 3:8~9)어떤 농부가 있었습니다. 그는 봄마다 씨를 뿌리고 여름내 물을 주었습니다. 가을이 되어 황금빛 들판이 펼쳐지면 사람들은 그를 칭찬했습니다. "저 농부 덕분에 우리가 먹고 삽니다." 농부는 처음에는 손사래를 쳤지만, 해가 거듭될수록 그 칭찬이 싫지 않았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그는 씨를 뿌릴 때마다 마음속으로 계산했습니다. '올해 내가 심은 것이 저 사람보다 많다. 물을 더 많이 주었다. 그러니 나의 몫이 더 커야 한다.' 그러나 그 가을에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그가 심고 물을 준 밭은 모두 떠내려갔습니다. 반면 그가 아무것도 하지.. 2026. 3. 9. 갈라디아서(18) - 나무에 달린 자, 십자가의 참된 의미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갈라디아서 3:13~14)어느 날 오래된 교회 건물 앞을 지나다가 문득 걸음을 멈춘 적이 있었습니다. 출입문 위에 십자가가 걸려 있었는데, 세월에 바래고 먼지가 앉아 있었습니다. 그것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십자가를 얼마나 오래 바라보았을까? 그리고 그 오랜 시간 동안 우리는 과연 무엇을 본 것일까? 십자가를 모르는 기독교인은 없습니다. 예수님이 우리 죄를 대신하여 죽으셨고, 그 죽음으로 우리가 용서받.. 2026. 3. 5. 에베소서(18) - 부르심의 소망을 알아가는 신앙 "너희를 인하여 감사하기를 마지아니하고 내가 기도할 때에 너희를 말하노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너희 마음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무엇이며, 그의 힘의 강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에베소서 1:16~19)어떤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아들이 오랜 방황 끝에 집으로 돌아오던 날 밤, 그 어머니는 아들을 끌어안으며 한참을 울었습니다. 그리고 한참 후에 조용히 말했습니다. "이제 밥 먹어라." 그 말 한마디 안에 얼마나 많은 것이 담겨 있었겠습니까? 용서, 기쁨, 안도, 그리고 "이제 다.. 2026. 3. 5. 산상수훈 - 간음한 자의 자화상 "또 간음치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만일 네 오른눈이 너로 실족케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지우지 않는 것이 유익하며, 또한 만일 네 오른손이 너로 실족케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지우지 않는 것이 유익하니라. 또 일렀으되 누구든지 아내를 버리거든 이혼 증서를 줄것이라 하였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연고 없이 아내를 버리면 이는 저로 간음하게 함이요 또 누구든지 버린 여자에게 장가드는 자도 간음함이니라."(마태복음 5:27~32)산 위에서 예수님이 입을 여셨습니다. 청중은 율법 교사들의 가르침에 익숙한 .. 2026. 3. 4. 이전 1 ··· 3 4 5 6 7 8 9 ···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