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말씀 묵상271 마태복음 - 손이 부끄러워질 때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하느니라.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 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마태복음 6:1~4)어느 시골 마을에 오랫동안 교회를 섬겨온 집사님이 계셨습니다. 그분은 매달 형편이 어려운 이웃집 문 앞에 쌀 한 포대를 몰래 놓고 오는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누가 보든 안 보든 늘 새벽에 조용히 다녀오셨고, 마을 사람들은 그 뒷모습을 보며 .. 2026. 7. 23. 갈라디아서 - 약속의 자녀, 잉태하지 못한 자의 노래 "기록된 바 잉태하지 못한 자여 즐거워하라 산고를 모르는 자여 소리 질러 외치라 이는 홀로 사는 자의 자녀가 남편 있는 자의 자녀보다 많음이라 하였으니, 형제들아 너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라."(갈라디아서 4:27~28)한 노부부가 있었습니다. 젊은 시절부터 자녀를 간절히 바랐지만 세월이 흘러도 아이는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위로 삼아 이런저런 방법을 권했습니다. "이렇게 해보세요", "저 사람에게 물어보세요", "그 방법이 효과가 있다더라." 노부부는 그 모든 조언을 시도했습니다. 합리적이라고 여겨지는 길은 다 걸어본 것입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그들이 깨달은 것은, 아무리 애써도 스스로의 힘으로는 생명을 만들어낼 수 없다는 사실이었습니다.그런데 이상하게도, 모든 가능성이 끊어진 .. 2026. 7. 22. 고린도전서 - 방향이 다른 사람들, 심판이 아니라 은혜로 서 있는 교회 "밖에 있는 사람들을 판단하는 것이야 내게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마는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이야 너희가 판단하지 아니하랴. 밖에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심판하시려니와 이 악한 사람은 너희 중에서 내쫓으라."(고린도전서 5:12~13)어느 어촌 마을에 오래된 등대지기가 있었습니다. 그는 매일 밤 등대에 불을 밝히며 바다로 나간 배들이 무사히 항구로 돌아오기를 기다렸습니다. 어느 날 폭풍이 몰아쳤고, 배 한 척이 항로를 벗어나 표류하다가 겨우 항구로 들어왔습니다. 선원들의 몸은 상처투성이였고, 갑판은 부서져 있었으며, 짐칸에 실려 있던 화물도 절반은 바다에 쓸려 나가 있었습니다.마을 사람들이 물었습니다. "저 배가 과연 우리 항구의 배가 맞습니까? 저렇게 만신창이가 된 배를 우리 배라고 할 수 있습니까?" 그.. 2026. 7. 22. 마가복음 - 강한 자를 결박하신 분 "집에 들어가시니 무리가 다시 모이므로 식사할 겨를도 없는지라. 예수의 친족들이 듣고 그를 붙들러 나오니 이는 그가 미쳤다 함일러라.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서기관들은 그가 바알세불이 지폈다 하며 또 귀신의 왕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니, 예수께서 그들을 불러다가 비유로 말씀하시되 사탄이 어찌 사탄을 쫓아낼 수 있느냐. 또 만일 나라가 스스로 분쟁하면 그 나라가 설 수 없고, 만일 집이 스스로 분쟁하면 그 집이 설 수 없고, 만일 사탄이 자기를 거슬러 일어나 분쟁하면 설 수 없고 망하느니라.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는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세간을 강탈하지 못하리니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강탈하리라."(마가복음 3:20~27)몇 해 전, 어느 시골 마을에 소문난 부잣집이 있었습니다. 그 .. 2026. 7. 19. 이전 1 ··· 5 6 7 8 9 10 11 ··· 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