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에 속한 사람들98

영적인 삶을 위하여-시험을 이겨내는 참된 길 우리는 모두 시험의 한가운데를 살아갑니다. 인간의 삶은 전쟁과 같습니다. 욥은 고백합니다. “세상에 있는 인생에게 전쟁이 있지 아니하냐? 그 날이 품꾼의 날과 같지 아니하냐?”(욥기 7:1). 참으로 그렇습니다. 하루하루가 전쟁입니다. 평온해 보이는 날조차도 마음속 어딘가에서는 의심과 불안, 욕망과 교만이라는 보이지 않는 적들과 싸우고 있습니다. 그 전쟁의 이름이 바로 ‘시험’입니다.시험은 피할 수 없는 인간의 현실입니다. 시험은 인간의 타락한 본성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시험을 겪는 이유는 단지 외부의 공격 때문만이 아닙니다. 인간의 마음속 깊은 곳, 곧 죄로 기울어진 경향성 때문입니다. 죄는 밖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안에서 피어나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말씀하셨습니다. “마음에서 나오는.. 2025. 7. 4.
영적인 삶을 위하여 – 역경의 유익함 인간은 평탄한 길 위에서는 자신의 본모습을 보기 어렵습니다. 성공과 평안이 주는 만족은 우리로 하여금 세상의 달콤함에 안주하게 하고, 자기도 모르게 하나님을 멀리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참된 생명으로 이끄시기 위해, 때로는 고통과 시련이라는 어두운 골짜기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그분은 사랑의 채찍으로 우리를 낮추시고, 자기를 의지하던 교만한 심령을 꺾으시며, 영혼 깊은 곳에서 하나님만을 붙들게 하십니다.시련은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에게 주시는 가장 깊고도 정결한 훈련입니다. 역경은 인간의 눈에는 꺼림칙하고 피하고 싶은 것이지만, 영혼의 깊은 곳을 들여다보게 하는 하나님의 자비로운 수단이기도 합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평안과 안정, 인간의 인정과 지지를 갈망하지만, 하나님은 때로 그것을 거두심.. 2025. 7. 1.
영적인 삶을 위하여 – 성경읽기 “기록된 말씀의 깊이 속에서 하나님을 듣는 귀를 훈련하십시오.”오늘날 우리는 성경을 다양한 방식으로 접할 수 있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인쇄된 성경은 물론 스마트폰과 인터넷으로 언제 어디서나 성경을 펼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성경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는 점점 더 피상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성경을 정보나 명언의 창고처럼 취급하거나, 교양 수준으로 여기거나, 혹은 토론과 비판의 대상으로 삼기도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인간의 사고나 감정 수준에서 소화해낼 수 있는 단순한 문헌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며, 그 분의 호흡으로 기록된 생명의 경전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성경을 읽을 때, 단지 텍스트를 읽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듣고자 하는 겸손한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성경은 .. 2025. 6. 28.
영적인 삶을 위하여 – 겸손 우리는 모두 지식을 갈망합니다. 지혜를 얻고자 애쓰고, 더 많은 정보를 알기 위해 밤을 새우기도 하며, 하늘 아래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이해하고자 끊임없이 살핍니다. 그러나 솔로몬은 전도서에서 이 모든 탐구가 “괴로운 것”이며, 하나님께서 인생에게 수고하게 하신 일이라고 말합니다(전1:13). 지식 추구의 여정이 아무리 정당하고 고상하게 보인다 할지라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없다면 그 지식은 헛될 뿐입니다. 왜냐하면 지식 자체가 목적이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세상의 지혜는 실로 놀랍고 깊습니다. 인간은 천체의 운행을 계산하며, 미세한 세포 속의 신비를 해석하고, 수천 년의 역사를 거슬러 인류의 기원을 탐구합니다. 그러나 만일 그 모든 지식이 자신이 누구인지, 누구로부터 왔는지,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2025.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