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에 속한 사람들98 영적인 삶을 위하여-하나님의 은총을 감사함 물질적 풍요와 감각적 만족이 삶의 목적이 되어버린 이 시대에, “하나님의 은총을 감사함”으로 고백한다는 것은 어쩌면 매우 낯설고 심지어는 비현실적인 고백처럼 보일지도 모릅니다. 사람들은 고통을 피해 위로만을 구하고, 십자가보다는 영광을 기대하며, 수고보다는 쉼을 갈망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하게 선언합니다. “사람은 고난을 위하여 났나니 불티가 위로 날음 같으니라” (욥 5:7). 인간 존재의 본질이 이미 수고와 고통 속에 놓여 있다는 사실은, 우리가 신앙 안에서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는지를 똑똑히 보여줍니다.기꺼이 짊어지는 십자가, 그것이 진정한 감사의 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으면 능히 내 제자가 될 수 없다” (눅 14:27)고 하셨습니다. 이는 단지 고.. 2025. 7. 18. 영에 속한 사람 - 구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요 3:3)구원이란 단순히 죄의 사함을 받는 것만이 아닙니다. 구원은 근본적으로 인간 존재의 가장 깊은 곳, 곧 영의 회복입니다. 인간은 타락으로 인해 영이 죽었고, 그 결과 하나님과의 단절을 겪게 되었습니다. 워치만 니는 이 사실을 깊이 통찰하며 “구원은 영의 거듭남이며, 성령에 속한 자로 살아가는 새 생명의 시작”이라고 말합니다.죄는 영을 무너뜨립니다. 죄는 단순한 행동의 문제가 아닙니다. 죄는 하나님과의 관계 단절이며, 그 단절은 인간의 영을 파괴합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생기로 지음 받은 영적 존재이지만, 죄로 인해 그 영이 죽었습니다. 더 이상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도, 그 뜻에 순.. 2025. 7. 17. 영에 속한 사람-사람의 타락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창세기 2:17)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셨을 때, 사람은 단순한 흙덩어리가 아니었습니다. 그는 흙으로 지음받은 육체와, 혼, 그리고 하나님께로부터 직접 불어넣어진 생기, 곧 영을 지닌 존재였습니다. 사람은 영으로 하나님과 교통하며, 혼으로 자기를 인식하고, 육으로 이 세상과 접촉하며 살도록 만들어졌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만드실 때 철저히 질서를 염두에 두셨습니다. 영이 혼을 다스리고, 혼이 육을 이끌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 거룩한 질서는 타락을 통해 철저히 붕괴되고 말았습니다.타락의 본질은 단지 선악과를 먹은 외형적인 불순종 이상의 것입니다. 그것은 본질적으로 질서의 전복이었고,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반역이며.. 2025. 7. 17. 혼과 영이 갈라지는 자리에서 시작되는 참된 영성 우리는 흔히 자신을 "영적인 존재"라 말하지만, 그 말의 실체를 진정으로 아는 사람은 드뭅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이 한 걸음 더 깊어지기 위해 반드시 통과해야 할 고비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영과 혼의 분리라는 실제적인 체험입니다. 히브리서 4장 12절은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라고 선언합니다. 이 말씀은 단순한 상징이 아닙니다. 그것은 믿는 자의 내면 세계에서 실제로 일어나야 할 분리와 변화를 말합니다. 이 분리는 신학적 개념이기 이전에, 살아 있는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만 가능해지는 영적 사건입니다.그러면 영과 혼의 분리란 무엇인가? ‘영’은 하나님과 직접 교통하는 영역이며, ‘혼’은 우리의 사고, 감.. 2025. 7. 17.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