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2349 지금 내가 있는 곳이, 바로 내가 있어야 할 곳이다 삶이 뜻대로 흘러갈 때보다, 뜻대로 흘러가지 않을 때가 훨씬 많습니다. 열심히 준비했는데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 믿었던 사람이 등을 돌렸을 때, 분명 최선을 다했는데도 “왜 여기까지밖에 안 왔지?”라는 생각이 들 때 말입니다. 그럴 때 이 문장을 마음속으로 천천히 대되여 보세요. “지금 내가 있는 곳이, 바로 내가 있어야 할 곳이다.” 이 문장은 상황을 미화하지 않습니다. 괜찮다고 억지로 말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도망치지 않게 해줍니다.몇 년 전, 한 지인이 있었습니다. 그는 오랫동안 준비한 시험에서 떨어졌습니다. 그날 저녁, 회사 엘리베이터 앞에서 혼자 서 있다가 갑자기 눈물이 터졌다고 했습니다. 아무도 보지 않는 공간이었지만, 그조차 버거웠습니다. “내가 왜 여기 있지?” “이 나이에 이 결과라니.. 2026. 2. 7. 고린도전서 - 은밀한 세계, 십자가에 감추어진 하나님 "오직 은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는 것으로서 곧 감추어졌던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의 영광을 위하여 만세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라. 이 지혜는 이 세대의 통치자들이 한 사람도 알지 못하였나니 만일 알았더라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아니하였으리라.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고린도전서 2:7~10)사람들은 흔히 하나님을 ‘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 말 속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대부분은 하나님을 ‘인식한다’는 의미에 가깝습니다. 즉, 하나님을 하나.. 2026. 2. 7. 고린도전서 - 감추어진 지혜, 은밀한 지혜 "그러나 우리가 온전한 자들 중에서는 지혜를 말하노니 이는 이 세상의 지혜가 아니요 또 이 세상에서 없어질 통치자들의 지혜도 아니요. 오직 은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는 것으로서 곧 감추어졌던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의 영광을 위하여 만세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라. 이 지혜는 이 세대의 통치자들이 한 사람도 알지 못하였나니 만일 알았더라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아니하였으리라."(고린도전서 2:6~8)사람은 누구나 지혜를 원합니다. 조금이라도 덜 손해 보고, 조금이라도 더 잘 살기 위해 우리는 늘 묻습니다. “어떻게 하면 잘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실패하지 않을까?” 서점에 가 보면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주겠다는 책들이 끝없이 쌓여 있습니다. 성공의 비결, 행복해지는 방법, 관계를.. 2026. 2. 7. 시편 92편 - 주께서 행하신 일 “여호와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함이 좋으니이다 아침마다 주의 인자하심을 알리며 밤마다 주의 성실하심을 베풂이 좋으니이다. 여호와여 주께서 행하신 일로 나를 기쁘게 하셨으니 주의 손이 행하신 일로 말미암아 내가 높이 외치리이다. 의인은 종려나무 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 같이 성장하리로다 이는 여호와의 집에 심겼음이라.”(시편 92:1~2,4,12~13)우리는 너무 쉽게 “바쁘다”는 말을 입에 올립니다. 바쁘다는 말 속에는 늘 같은 전제가 숨어 있습니다. 내가 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는 생각입니다.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으면 뒤처질 것 같고, 멈추면 불안해집니다. 그래서 쉼은 사치가 되고, 안식은 언젠가 여유가 생기면 누릴 선택지가 되어 버립니다.그러나 시편 92편은 처음부터 우리를 다른 자리로 .. 2026. 2. 7. 이전 1 ··· 79 80 81 82 83 84 85 ··· 58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