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201 신령한 것을 알아야 하는 이유 바울 사도는 고린도전서 12장에서 이렇게 말하며 시작합니다. “형제들아 신령한 것에 대하여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이 말씀은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니라, 우리 신앙의 방향을 잡아 주는 강한 권면입니다. 바울은 성도들이 신령한 은사와 영적 세계에 대해 무지한 상태로 머물러 있기를 원치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신령한 것을 알아야만 그리스도를 참되게 알고, 사랑을 올바로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신령한 것을 모른다면 생명 없는 신앙이 됩니다. 우리 속담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모르면 겸손해져야 하지만, 오히려 억지와 고집으로 스스로의 무지를 감추려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적인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신령한 것들을 경험하지 못한 사람은 대개 그것을 부정하려고 합니다.그래.. 2025. 9. 4. 눈먼 마음을 고치시는 주님 - 내적 치유 예수님께서 나사렛 회당에서 성경을 펴시고 이사야의 말씀을 읽으실 때, 그분의 사역의 방향과 목적이 선포되었습니다.“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누가복음 4:18~19)이 구절은 단순히 육체적 치유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의 눈이 멀어버리면 세상을 보지 못하듯, 우리의 내면이 깊은 상처로 가려지면 영적인 눈도 닫혀 마땅히 보아야 할 것들을 볼 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눈먼 자가 다시 보게 된다”는 말씀으로 내적 치유의 본질을 드러내셨습니다.내적 치유란 무엇인가? 우리는 흔히 치유라고 .. 2025. 9. 3. 기도를 항상 힘쓰라 - 성도의 호흡 “기도를 항상 힘쓰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골로새서 4:2)성경을 조금만 열어보아도 우리는 기도에 관한 수많은 이야기들을 접하게 됩니다. 창세기 첫 부분에서 “그때에 사람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기 시작했더라”는 기록을 만나고, 성경의 마지막 장에서는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는 간구의 소리를 듣습니다. 성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기도의 이야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야곱은 얍복강가에서 하나님과 씨름하며 밤을 지새웠고, 다니엘은 사자굴의 위협 앞에서도 하루 세 번 기도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시편 곳곳에서 온 마음을 쏟아 하나님을 부르짖었고, 엘리야는 갈멜산에서 하늘 불을 내려달라 기도했습니다. 바울과 실라는 감옥에서도 찬송과 기도를 쉬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성경 속 인물들의 삶은 기도.. 2025. 9. 2. 영적인 삶을 위하여 - 평안의 근본을 사람에게 두지 말라 우리는 종종 사람에게 평안을 기대합니다. 친한 친구가 곁에 있으면 마음이 든든하고, 사랑하는 가족이 함께 있으면 삶이 안정된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분명히 가르쳐 줍니다. 사람이 주는 위로와 안정은 영원할 수 없고, 결국은 한계에 부딪힌다는 사실입니다. 사람은 언제든 변할 수 있고, 떠날 수 있으며, 심지어 죽음 앞에서는 아무도 영원히 곁을 지켜줄 수 없습니다. 만약 우리가 평안의 근본을 사람에게 두어 버린다면, 그 평안은 언제나 불안과 혼란 속에서 흔들릴 수밖에 없습니다.참된 평안은 오직 하나님 안에서만 주어집니다. 영원히 변치 않는 진리이신 하나님께 의지할 때, 우리는 친구가 떠나도, 사랑하는 사람이 세상을 떠나도 흔들리지 않는 평강을 누릴 수 있습니다. 사람과의 관계가 아무리 가.. 2025. 9. 2.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51 다음